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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회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열려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7.09.12
  • 조회수3488

‘전통연희, 아시아를 품다’

제1회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열려

- 9월 16일(토) 개막식 등 17일(일) 까지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 일대에서

한예종-경기도 시흥시 공동 개최
- 수상 인형극, 그림자극, 전통 사자춤 등 아시아 각국 공연

제1회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포스터

<1회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와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제1회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를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시흥시 옥구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전통연희, 아시아를 품다’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는 2017 경기시흥아시아전통연희축제추진위원회(예술감독 김원민, 이하 축제 추진위)가 주관한다.

동아시아 문화의 근간이 되는 음양오행의 사상적 원형인 상생·상극의 원리와 화합·조화의 순리가 어우러진 동양 판타지 테마공간 등‘전통연희’를 매개로 아시아 각 국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 추진위는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가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공유할 뿐만 아니라‘체험과 교류의 장’이 될수 있도록 ▲공연마당 ▲체험형 공연마당 ▲체험/전시 등 세 분야로 구성하였다.

공연마당은 한국 전통연희와 다양한 아시아의 감상형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옥구놀이마당, 창작공연을 중심으로 한 창작연희마당, 전문 광대들의 재주·묘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광대마당, 목각인형·그림자극 등 공연을 볼 수 있는 바람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연마당에서는 베트남 수상인형극, 중국의 전통 사자춤 등 국내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이색적인 아시아 전통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형 공연마당은 줄타기마당과 대동마당에서 진행되는데, 줄타기마당에서는 줄타기 무형문화재인 김대균씨가 이끄는 줄타기 광대의 신명나는 재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대동마당에서는 10인 이상의 대형 농악을 보고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 각국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체험/전시 마당에서는 ‘아시아 빌리지(Asia village)’, ‘컬러 오브 아시아(color of Asia)’,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taste of Asia)’, ‘문화행상:실크로드’ 등 아시안들 간 소통 가능한 공간으로 연출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9월 16일 오후 6시 40분 옥구놀이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씨와 국악 명창 안숙선씨, 경기남부지방경찰 홍보단 등 국내 최정상급 인사들과 현대적 감성에 맞게 창조적이고 경쟁력 있는 공연을 선보여 왔던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함께 출연해 축제 개막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도록‘아시아 빌리지’를 중심으로 시흥을 대표하는 전통연희 단체 꼭두쇠 팀의 퍼레이드 행사도 수차례 열린다. 또한 현대 연희팀인‘퍼포먼스팩토리’의 다양한 서커스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몽골·우즈베키스탄 국비 장학생인‘AMA 장학생’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김원민(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교수) 축제 예술감독은 “이번 전통연희 축제를 통해 연희의 창조적 계승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독자적 콘텐츠 확보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하고, “특히 전통연희 축제를 계기로 경기도가 아시아 전통연희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경기도를 ‘상생과 화합의 경기도’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asiafestiv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2017asiafestival/)을 통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붙임: 축제 출연진 및 공연 일정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한우 홍보팀장(070-7799-3134)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02-746-97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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