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원 실기과 이선우+예술영재교육원 양승연 파드되 부문 3위
- 예술영재교육원 이은수 Hope Award 수상
<사진 왼쪽부터 이선우, 양승연, 이은수>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무용원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대진) 무용분야 발레영재들이 지난 4월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제15회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Youth America Grand Prix) 최종 파이널에서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속 한국 발레의 위상을 재입증하였다.
이번 콩쿠르에서 무용원 이선우(17세, 실기과 1년) 군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양승연(15세, 홈스쿨)양은 ‘할리퀸아드 파드되’ 작품으로 파드되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이은수(12세, 서초중 1년) 군은 Pre-Competitive 부문에서 Hope Award를 수상하였다.
특히 이선우 군은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선발자로서 무용원 실기과에 입학하였다. 예술영재선발제도는 예술영재를 조기 발굴하여 무용원에 지원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만의 독특한 제도이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는 2000년 창설된 이래 해마다 뉴욕에서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장학금 대회로 만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YAGP는 신인 발굴에 주력해 온 대회로 세계 각국의 무용수들이 클래식 발레 부문, 클래식발레 파드되 부문, 군무 부문, 컨템포러리 부문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
※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홈페이지 : http://www.yagp.org/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설치 승인에 근거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 167명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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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원 행정실 김성미(☎02-746-9340),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교육지원팀 이은미(☎02-746-959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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