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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고학찬 예술의 전당 사장과 7월 23일(월) 오후 4시 예술의 전당 무궁화홀에서 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전문 예술인 양성의 요람인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인 서울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7월 23일(수) 오후 4시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창의적인 공연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고 문화예술 교육활성화에 함께 이바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서 양 기관 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새로운 개념의 공연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국민의 문화향유기회 및 문화저변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는 한편, 아카데미 강사와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교육내용을 내실화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기관은 ▲ 창의적인 공연 콘텐츠를 공동기획 하고 ▲ 국민 문화향유기회 및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며 ▲ 각 기관이 추진하는 공연 및 전시 행사의 진행과 홍보에 상호 협조한다. 예술의전당은 ▲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 예비 아티스트를 활용하는 콘서트를 기획하고 ▲ 재학생들이 예술행사 제작과 진행과정에 참여함으로서 실제 제작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한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는 효과적인 공동사업을 기획하여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할 유망 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예술의전당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부문 교육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재학생들의 사회체험의 기회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외협력과 김미숙(☎02-746-90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