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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4회 독일 에틀링겐 국제청소년 피아노콩쿠르 4명 입상
  • 담당자  김미지 (-)
  • 등록일2014.08.20
  • 조회수11185

- 시니어부문 3위 정규빈, 주니어부문 3위 박민혁, 4위 박재홍, 장려상 이도현

- 음악원 손열음, 김선욱, 문지영 잇는 세계적 피아니스트 유망주 발굴 기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대진) 음악영재 피아니스트 4명이 8 9일부터 17일까지 독일에서 열린14회 독일 에틀링겐 국제청소년 피아노콩쿠르’(The 14th Ettlingen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Young Pianists)에서 입상하였다.

사진 정규빈<사진 정규빈>

시니어부문(20세 이하)에서 정규빈(17, 서울예고 2)군이 3위를 차지하였고, 주니어부문(15세 이하)에서 박민혁(15, 홈스쿨)군이 3, 박재홍(15, 대구 성화중 3)군이 4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한편 이도현(14, 예원학교 1)군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재홍 군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14년 예술나무운동 예술영재 장학생이다.

독일 에틀링겐 국제청소년 피아노콩쿠르 1988년에 창설되어 2년마다 열린다. 참가대상은 20세 이하 청소년이며, 주니어부문(카테고리A)과 시니어부문(카테고리B)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한국인으로 역대 1위 수상자로는 2000년 손열음, 2002년 김선욱, 2012년 문지영이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기 위한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틀링겐 콩쿠르에는 올해 세계 42개국 296명이 참가하였으며, 피아니스트 김대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설치 승인에 근거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 175(사회적 배려 대상자 5명 포함)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콩쿠르: http://www.pianocompeti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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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이은미(☎02-746-959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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