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로부문 영 그룹 1위.....수상자에게 장학금 3000달러 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대진) 음악영재 첼리스트 여윤수(13세, 홈스쿨)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제2회 앨리스·엘리노어 쇤필드 국제현악콩쿠르’(The 2nd Alice & Elenore Schoenfeld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첼로부문 영 그룹(10-15세) 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였다. 수상자 여 군에게는 3000달러(한화 약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여 군은 이미 국내외 다양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첼로 유망주이다.
이 콩쿠르는 국제적으로 현악교육에 명성을 알리며 미국서 던캘리포니아 손튼 음악대학(USC Thornton School of Music)의 교수를 역임하였던 바이올리니스트 앨리스 쇤필드, 첼리스트 엘리노어 쇤필드를 기리기 위해 2013년에 창설되었다. 올해 2회를 맞은 이번 콩쿠르는 바이올린, 첼로, 실내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첼로 부문 영 그룹에서는 24명이 출전하였으며, 심사위원은 미국, 영국, 중국 등으로부터 약 10명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되었다.
여 군은 2013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입학하여 정명화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다.
* 앨리스 & 엘리노어 쇤필드 국제현악콩쿠르: http://schoenfeldcompetition.com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설치 승인에 근거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 175명(사회적 배려 대상자 5명 포함)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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