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원, ‘2014 무용원을 빛낸 별들–콩쿠르 입상자의 밤’ 개최
- 차세대 무용수 32명의 30개 작품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
- 2014년 9월 25일(목) 오후 7시 서초동캠퍼스 크누아홀 전석 무료
<사진 왼쪽부터 강은혜, 김세정, 김희선, 배효섭, 임종경, 하지석(가나다순)>
세계 무대로 비상하는 차세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도약의 몸짓이 펼쳐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9월 25일(목) 오후 7시 서초동캠퍼스 크누아홀에서 ‘2014 무용원을 빛낸 별들–콩쿠르 입상자의 밤’을 공연한다.
무용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제44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한국무용 전통 여자부분 금상을 수상한 김세정(22세)의 ‘이매방류 살풀이’를 시작으로 2014년 국내외 주요 무용콩쿠르에서 입상한 무용수 32명이 펼치는 30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제1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시니어 남자부문 1위를 수상한 배효섭(24)의 ‘유산가(遊山歌)’, 2014 이스탄불 국제발레무용콩쿠르 시니어 여자부문 1위를 차지한 강은혜(22세)의 ‘돈키호테 3막 중 키트리 솔로’, 2014 뉴욕 발렌티나코즐로바 무용콩쿠르에서 솔로&안무 금상을 수상한 임종경(24세)의 ‘War is over’도 공연한다. 또한 제26회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 여자부문 3등 및 컨템포러리부문 2등을 수상한 김희선(22세)과 2014 미국 잭슨 국제발레콩쿠르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하지석(23세)이 함께하는 ‘탈리스만’의 빠드되도 볼 수 있다.
2014년 무용원 학생들은 국내의 콩쿠르뿐만 아니라 프랑스, 터키, 이탈리아, 미국 등 해외의 유수 콩쿠르에서도 수상하여 한국의 뛰어난 무용 실력을 빛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무용수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3개 장르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무대다.
허영일(64) 무용원장은 “지난 20여년동안 헌신적인 교수님들의 수고와 학생들의 아름다운 땀방울이 있었기에 이와 같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마련된 공연을 통해 별들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이들의 노력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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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공연기획실 이현아(☎02-746-936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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