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II부문 1위, 2개 특별상 수상 3관왕 영예.....
- 2015년 초청 연주회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 음악영재 첼리스트 여윤수(13세, 홈스쿨)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크로아티아 포레치 음악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The 10th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Antonio Janigro') 카테고리Ⅱ부문(중등부)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수상자 여윤수>
이와 함께 크로아티아 현악교사협회상 및 자그레브 솔리스트상 등 2개의 특별상을 수여하여 3관왕을 영예를 안았고, 내년 초청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콩쿠르는 크로아티아 첼리스트 안토니오 야니그로(Antonio Janigro, 1918~1989)를 기리기 위해 1996년에 창설되었으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82명이 출전하였고, 22개국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되었다. 대표 심사위원은 도브리라 베르코빅이 맡았다.
여 군은 지난 8월 앨리스·쇤필드 엘리노어 국제현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미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망주다. 여 군은 2013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입학하여 첼리스트 정명화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다.
*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 www.antoniojanigro.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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