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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예술종합학교 4K 해상도 프로젝터 구축
  • 담당자  김미지 (-)
  • 등록일2014.10.23
  • 조회수9916

- 4K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 설치...일반영화관의 2배 해상도

- 수요영화관, 우수한 영화를 가장 빠르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 한예종, 예술성+작품성 영화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공유 기회 제공

대학 내 최초로 4K 해상도의 프로젝터 설치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미디어콘텐츠센터(소장 조풍연)(이하 미디어센터)는 지난 9월 석관동 교사 예술정보관 5층 영화전용관에 4K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모델명 Barco DP4K-23B)(이하 4K 프로젝터), 서버(Barco Alchemy Module) 등을 구축하였다.

4K 해상도의 프로젝터

이번 4K 프로젝터의 시연회는 10월 27일(월) 오후 3시 석관동캠퍼스 영화전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연회에서 상영할 영화는 <비긴 어게인>이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4K 프로젝터(이하 프로젝터)는 일반 상업영화관 해상도의 2배를 표현할 수 있다. 이는 요즘 방송계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UHD의 해상도를 의미한다. 또한 4K 프로젝터는 국내 대학에서 직접 운영하는 영화관으로서는 최초이다.

이번 시연회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최상의 화질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다. 매주 수요일 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K-Arts 수요영화관'(이하 수요영화관)이 있기 때문이다.

'K-Arts 수요영화관', 우수한 다양성 영화를 무료로 가장 빠르게 만나다.

수요영화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2013년 1월부터 시작됐다.

학생,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오후 3시와 오후 6시 반. 장소는 한예종 석관동 교사 5층 영화전용관이다. 수요영화관은 매회 100여명, 현재까지 1만 여명의 관객들이 다녀갔다.

특히 수요영화관에서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음에도 상영횟수와 기간이 적어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어려웠던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영화를 평소 접하기 힘든 인근 지역 주민들은 평소 보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아닌 새로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공주」를 필두로 2014년 하반기에는 취업에 눌린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우문기 감독의 '족구왕'(11월 5일),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한 정윤석 감독의 '논픽션 다이어리'(12월 3일) 등의 국내 우수영화가 상영된다. 해외 영화로는 평단의 극찬을 얻은 '노예 12년'이 10월 22일 이미 상영됐으며, 국내에서도 300만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한'비긴 어게인'(12월 31일)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센터에서는 수요영화관 뿐만 아니라 한예종 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단편영화,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상영전도 계획 중에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전용관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전용관 행사 홍보 포스터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있다. 전국 주요 국 · 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각종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센터에서는 주민 센터와 인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수요영화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는 '문화융성'의 정부 시책에 맞추어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려는 노력이다.

'K-Arts 수요영화관'상영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디어콘텐츠센터 웹페이지(http://www.facebook.com/kartsm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46-9538.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디어콘텐츠센터 이명일(☎02-746-95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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