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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 문화사 연구의 진단과 전망
  • 담당자  김미지 (-)
  • 등록일2014.10.28
  • 조회수9386

- 전통원, 16회 학술심포지엄 개최...11 6() 석관동캠퍼스 예술소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전통예술원(원장 민의식)은 11월 6일(목) 오전 10시 석관동캠퍼스 예술소극장에서 '한국 문화사 연구의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 문화사 연구의 진단과 전망 포스터

2000년대 이후 한국 근대성 연구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지만, 종합적으로 역사적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문화가 차지하는 위상과 의미를 역사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연구는 학술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한국 문화사 연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과 토픽을 다루는 행사로서 그간의 문화사 연구를 총평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통예술원 학술심포지엄은 그동안 한국음악사, 무용사, 공연예술양식, 문화연구와 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선정하여 심포지엄을 진행해왔다. 한국예술학과의 연구영역 중에서 근대 문화사 연구는 새로운 학술연구 분야로 매우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한국 문화사의 기술방법과 주요 토픽들에 대한 역사적 검토를 통해서 한국 대중문화의 형성과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민의식 전통예술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동연(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 교수), 천정환(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신현준(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HK교수), 이윤종(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 한예종 강사),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 교수), 권명아(동아대학교 국문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조형근(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연구교수), 박현선(연세대학교 BK21+튜더교수), 이준희(대중음악평론가,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백문임(연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유선영(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HK교수), 권보드래(고려대학교 국문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 김수아(☎02-746-97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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