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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아시아 예술대학과 교류 강화
  • 담당자  김미지 (-)
  • 등록일2014.11.14
  • 조회수10578

- 김봉렬 총장, 태국·캄보디아 아시아우수예술인재(AMA) 졸업생 간담회 개최

- 외교부 개도국 문화꿈나무 사업 파견 한예종 캄보디아 봉사단 방문 격려

- 일본 교토시립예술대학과 교류 협정 체결...11 16()~22()까지 5 7일간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태국, 캄보디아, 일본 등 아시아 예술대학과 교류 강화를 통해 아시아 예술교육 허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다.

총장 김봉렬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11월 16일(일)부터 22일(토)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태국, 캄보디아,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을 방문, 아시아 예술대학과의 교류 확대 및 한예종의 우수한 예술교육시스템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2005년부터 실시한 아시아우수예술인재 장학생 유치(AMA:Art Major Asian scholarship) 프로젝트 10주년을 맞아 한예종에서 수학하고 졸업한 후 모국인 태국과 캄보디아로 돌아가 국립예술대학 교수 및 전문예술가로서 활발히 활동중인 동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태국 AMA 졸업생 간담회는 11월 16일, 캄보디아 AMA 졸업생 간담회는 11월 18일 현지에서 열린다. 현재 태국 동문들은 타마삿대학, 출라롱콘대학, 방콕대학 등 주요 대학 및 기관에서 강의중이며, 캄보디아 동문 7명 가운데 6명은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 교수 및 강사로, 1명은 캄보디아 국립무용단 무용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어 태국의 타마삿대학 및 실라파콘 대학,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 등 3개 교류대학을 방문해 아시아우수예술인재 장학생 유치(AMA) 및 해외문화예술가 초청연수(AMFEK:Art Major Faculty 'Explore K-Arts')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고 우수 예술인재 발굴 및 유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아시아우수예술인재 장학생 유치(AMA)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보급 중심지로서의 국가 위상을 확립하고 예술교육의 중심국가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아시아 각 국의 우수 예술 인재들을 유치양성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21개국 194명을 유치, 100명이 졸업했으며, 현재 16개국 60명이 재학중이다. 2015학년도에도 18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해외문화예술가 초청연수(AMFEK) 프로젝트는 아시아, 아프리카, 동유럽, 남미 등 저개발국 예술대학 교수 및 전문 예술인을 초청해 예술교육 분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2006년 시작해 2014년 현재까지 23개국 47명이 참가했다.

김 총장은 캄보디아 방문 이틀째인 11월 19일 한예종과 외교부가 공동추진하는 '개도국 문화꿈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에 파견된 한예종 예술봉사단의 예술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한다. 한예종 예술봉사단 8명은 지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 학생들과 '현대무용', '한국무용 기초','아시아무용의 전통과 미학'을 주제로 수업 및 공연을 진행한다.

김 총장은 11월 20일 일본 교토시립예술대학을 방문해 양교간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11월 21일 이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건축에 스며든 사상과 세계관-한국적 사유의 전개와 건축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한다. 교토시립예술대학은 1880년 설립돼 135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미술·음악 분야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2013년 한예종 방문한 이래 양교간 교류 특강을 개최하고 이번에 협정을 맺는다. 이번 협정을 통해 2015년 2학기부터 양교간 학생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교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외협력과
국제교류담당 우설아, 박혜림(☎02-746-9076, 90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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