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문화예술소외계층 대상 전통예술나눔학교 5기 무료강좌 실시
-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 석관동캠퍼스 전통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오는 3월부터 다문화가정, 문화예술소외계층, 재한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예술 실기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통예술나눔학교 전통예술강좌 5기를 개설․운영한다.
전통예술원(원장 민의식)이 주관하는 전통예술나눔학교는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석관동캠퍼스 전통예술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국악기, 전통성악, 전통무용, 전통연희 등의 예술실기강좌를 제공하며, 연령 및 수준별 소수정예 맞춤형 밀착교육을 실시한다.
민의식 전통예술원장은 “전통예술나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소외계층의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들이 전통예술나눔학교에 참여하여 문화․예술적 안목을 고양하고 문화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통예술나눔사업을 통한 문화융성의 포부를 밝혔다.
다문화가정, 문화예술소외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복지급여수급가구․차상위계층), 새터민, 재한외국인, 조손․편부모․다자녀(세자녀이상)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이외에도 전통예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2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예술나눔사업 웹페이지(http://www.karts.ac.kr/main/trad.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46-9763.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은 예술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그동안 축적된 한예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전통예술나눔사업을 전개해왔다. 전통예술나눔사업의 주요 사업인 전통예술나눔학교는 연간 2회 개설․운영되며 2013년에는 수료생 265명을 배출하였고, 2014년에는 445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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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나눔사업팀 임란경 팀장(☎02-746-98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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