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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첼로영재 유지인 에스토니아 및 체코 헤렌 콩쿠르 1위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5.04.28
  • 조회수10196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첼로 부문 유지인


에스토니아 및 체코 국제 콩쿠르 모두 1위

- 에스토니아 탈린 청소년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수상
- 체코 헤렌 첼로 콩쿠르 1위 및 전체 대상...정명화 명예교수 사사

첼로 영재 유지인

<첼로 영재 유지인>

만 13세의 첼로 영재 유지인 양이 에스토니아와 체코의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 음악분야 첼로 부문 유지인(13세, 원주 치악중 1년) 양이 지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10회 에스토니아 탈린 청소년 국제 콩쿠르(the 10th International Competition Young Musician-Tallinn 2015 Estonia)에서 카테고리B 부문 1위와 특별상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23회 체코 헤렌 첼로 콩쿠르(the 23th Heran Violoncello Competition the Czech Republic)에서는 카테고리3 부문 1위와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 10회를 맞은 에스토니아 탈린 국제 청소년 콩쿠르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2년마다 열리는 청소년 국제 음악 콩쿠르다. 첼로 이외에 피아노, 바이올린 경연도 함께 펼쳐져 유럽 및 세계 청소년들의 연주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콩쿠르다.

또 체코 헤렌 첼로 콩쿠르는 체코출신의 유명 첼리스트이자 음악교육자인 보허스 헤렌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1968년 처음 시작돼 올해 23회를 맞은 유서 깊은 첼로 콩쿠르다. 전 세계 청소년 첼로 유망주들이 2년마다 체코에서 경연을 펼친다.

제23회 체코 헤렌 첼로 콩쿠르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유지인 양 제23회 체코 헤렌 첼로 콩쿠르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유지인 양

<제23회 체코 헤렌 첼로 콩쿠르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유지인 양>

유지인 양은 두 콩쿠르 모두 해당 카테고리 1위는 물론 특별상 및 전체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에스토니아 탈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우승자 콘서트 무대에도 올라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촉망받는 첼로 영재인 유 양은 2010년 제11회 오사카 국제 콩쿠르 초등부 현악 1위, 2012년 예술의 전당 금호영재콩쿠르 본상을 차지하는 등 이미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2014년 삼성 꿈 장학재단의 예술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주시립교향악단 협연, 청와대 초청연주 등 연주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정명화 명예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 에스토니아 탈린 청소년 국제 콩쿠르 홈페이지 https://youngmusician.wordpress.com
※ 체코 헤렌 첼로 콩쿠르 홈페이지 http://www.hvsuo.cz/index_en.php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설치 승인에 근거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 172명(사회적 배려대상자 포함)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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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첨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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