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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원 창작연희극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공연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5.05.19
  • 조회수9431

창작연희극으로 재탄생하는 지저스

- 전통예술원 연희과 제19회 정기공연 창작연희극‘Jesus Christ Superstar’
- 5월 21(목), 22일(금) 오후 7시 30분 / 5월 23일(토) 오후 4시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전통원 창작연희극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공연 포스터

서양의 대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를 한국의 연희극으로 탈바꿈시키는 공연이 시도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전통예술원 연희과 제19회 정기발표회로 창작연희극‘Jesus Christ Superstar'를 5월 21일(목), 22일(금) 오후 7시 30분, 5월 23일(토) 오후 4시 3회에 걸쳐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 작품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그의 파트너인 팀라이스의 ‘Jesus Christ Superstar’.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는 록 오페라 스타일의 뮤지컬로 록과 로큰롤, 팝발라드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가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원작을 전통예술원 연희과 학생들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전통연희와 접목하여 한국적 뮤지컬로 재창작해 관객 앞에 선보인다. 전통연희의 극술을 모티브로 하고 전통적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작연희극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를 연습하는 전통예술원 연희과 학생들의 모습

이번 작품은 이태훈 연출에 의해 재구성되었으며, 총 2막으로 나뉘고 24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 국악기와 베이스 및 일렉기타, 드럼 등의 악기가 편성됐으며, 안무는 무대움직임, 한국무용, 재즈 안무가의 지도로 만들어졌다. 특히 만 15세 입학으로 화제를 모은 김태현군이 극 전체의 리듬을 이끄는 드럼 연주를 맡는다.

전통예술원 연희과 최창주 교수는 “이번 공연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의 다양한 예술과 뮤지션 등의 만남과 협업 등을 통해 서로 다름을 알고 또한 역시 같음을 깨달으며 서로 가진 것들을 교환하여 자양분으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의도를 밝혔다.

전통예술원 연희과는 한국전통예술의 여러 분야 중에서 풍물·탈춤·무속·전문예인집단 연희 등 과거 우리 민족의 생활속에서 향유되고 전승된 다양한 전통연희를 실기중심으로 학습하여 전통연희의 본질과 정서를 회복하는데 1차 교육목표가 있고, 나아가 이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연희예술 · 연희극을 만들어 내어 미래의 전통예술 창달에 이바지 하는데 궁극적 목적이 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조교실 유인경(☎02-746-97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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