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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학내 교육 기반 다져 예술교육 성과 사회에 환원
  • 담당자 대외협력과 정명숙 (-)
  • 등록일2015.08.20
  • 조회수14764

한예종, 학내 교육 기반 다져

예술교육 성과 사회에 환원하다

- 김봉렬 총장 취임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820() 오전 11시 개최

- 문화부 와룡동청사 대학로 캠퍼스 확보, 우수 교원 채용 등 교육 기반 다지기

- 예술 교육 성과 사회 환원 위한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적 프로젝트 국내외 추진

- 8문화가 있는 날’<예술로, 거리로>, 9플랫폼 페스티벌> 등 풍성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

K-Arts, 미래의 고전을 만든다

우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최대 장점은 음악,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전통예술의 6개 장르를 비롯해 건축과 문학과 예술경영까지 모든 예술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전공은 물론, 눈을 넓게 뜨고 가슴을 열면 모든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미술이 음악과 만나고, 전통예술이 영상과 만난다면 기존에는 없었던, 다른 학교나 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전혀 새로운 창작의 세계를 열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미래의 고전을 창작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820() 김봉렬 총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학로 캠퍼스 확보, 수학습지원센터 개설, 우수교원채용, 부설기관으로 ‘K-Arts 융합창의센터발족을 통한 교육기반 내실화를 강조했으며, 한단계 높은 예술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의 고전을 창작하는 창의성 교육과 문화융성을 위한 예술 저변 확장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K-Arts, 학내 교육기반 다지기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의 대학로 캠퍼스는 서초동교사 증축 및 리모델링에 따른 부족한 학습공간 해결방안으로 구() 문체부 와룡동 청사의 4개층 사용을 기획재정부의 승인(`13.12.24)을 받아 대체학습 공간으로 조성공사를 완료(`15.3.31.)하여 지난 4월 새롭게 태어났다.

2015년 4월 4일 개관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로 캠퍼스2015년 4월 4일 개관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로 캠퍼스

< 201544일 개관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로 캠퍼스>



한예종의 3번째 캠퍼스인 대학로 캠퍼스는 교육과 예술의 현장인 대학로에서 방과 후 예술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국민 대상으로 예술교육 및 연구 등을 수행하며 음악, 무용, 연극 등 예술실기 교육을 위한 최적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7월 개소한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시대의 요청에 따라 전공 과목 간의 상호이해 기회 제공,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참여 유도, 창의적인 예술가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수의 입장에서도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효과적으로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예술가 양성을 위해서 다양한 채용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각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우수 전임 교원을 2014~2015년 공채 및 특채를 통해 총 16명 채용했다. 앞으로도 계속 우수교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강의 집중도가 높은 강의전담교수제를 확대하고, 또한 객원교수 확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융복합 시대를 이끌기 위해 학교 부설기관으로 ‘K-Arts 융합창의센터가 오는 10월 발족될 예정이다. 6개원 학생들과 외부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예술 장르간, 과학기술, 인문학의 융합을 시도함으로써 한예종을 대표하는 융합예술창작 콘텐츠를 개발하여 21세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K-Arts, 대사회 문화예술프로젝트 추진

한예종은 연간 200여 개의 창작콘텐츠, 500여 회의 실연들이 이루어지는 한국 최대의 창작팩토리이다.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를 주름잡는 우수한 예술재원을 배출해내는 대표적인 국립 예술교육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한예종은 20여 년간 축적된 학교의 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젊은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예종은 국내 유일의 국립예술대학으로서 그들이 예술가의 길을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창작제작 활동 지원에 직접 나선다.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으로 용광로처럼 쉼없이 분출되고 있는 우수콘텐츠가 습작으로만 그치게 되는 상실감을 해소하고, 사회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게획이다.

826문화가 있는 날

한예종 거리예술프로젝트 <예술로, 거리로(Art Trekking)>

한예종은 대사회 문화예술프로젝트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과 끼를 분출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한예종 거리예술프로젝트 <예술로, 거리로(Art Trekking)>를 추진한다.

한예종 거리예술프로젝트 <예술로, 거리로(Art Trekking)>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26() 서울경기지역 10개 거리에서 젊은 예술그룹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거리공연을 펼치는 형식이다. 이를 통해 젊은 예술가에게는 그들의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은 예술을 친숙하게 여기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콩쿠르를 휩쓴 신예들의 무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

문지영(피아노)임지영(바이올린)

<사진 왼쪽부터 문지영(피아노), 임지영(바이올린)>

또한,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젊은 예술가가 참여하는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8월부터 11월 매주 마지막 수요일에 대학로캠퍼스 1층 강당에서 선보인다. 문화예술교육센터(소장 이강호)가 주관하는 음악회에는 첼리스트 이강호 음악원 교수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다수의 재학생들이 연주자로 나선다.

먼저 826()에는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가 제자들과 첼로의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무대에 올린다. 930()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중인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모차르트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를 선보인다.

특히 1028() 공연에는 69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1위에 오른 문지영이 드뷔시의 소품과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을 연주하며, 1125()‘2015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수상한 임지영의 무대로 꾸민다.

한국 창작콘텐츠 공급 대동맥

플랫폼 페스티벌>

‘K-Arts 플랫폼 페스티벌’포스터

두 번째 프로젝트로는 연간 200여 개 이상 생산되는 한예종 우수콘텐츠 중 우수작만을 엄선하여 한예종 우수콘텐츠 박람회 ‘K-Arts 플랫폼 페스티벌’(부제-Maiden Work)’을 선보인다.

‘K-Arts 플랫폼 페스티벌은 한예종의 우수콘텐츠가 습작으로만 그치지 않고, 한국 창작콘텐츠의 대동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젊은 예술가들의 처녀작이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가의 길을 걸어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예술가의 진로 지원과 지역문화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세 번째는 한예종의 우수콘텐츠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지역축제에 공급하는 것이다. 한예종 서초동 캠퍼스가 소재한 곳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서초구청)’를 비롯 과천마당극축제’(과천시), ‘세계거리춤축제’(동대문구) 등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축제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으며, 한예종의 젊은 예술가들은 예술 현장을 체험하고,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얻는다.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한예종의 대사회 문화예술프로젝트는 국립예술학교와 정부, 지자체 등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관계로 발전하고, 예술분야의 우수한 관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러한 모델이 발전하여 젊은 예술가들이 예술현장으로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외협력과 홍보담당 정명숙(02-746-90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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