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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1회 영재교육원 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6.06.22
  • 조회수7470

음악영재들의 싱그러운 클래식 향연

-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제11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 지휘 정주영, 바이올린 임동민...6월 25일(토) 오후 7시 서초동캠퍼스 크누아홀



제11회 영재교육원 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은 6월 25일(토) 오후 7시 서초동캠퍼스 크누아홀에서‘제11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교육원생 4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학생 24명이 객원 단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영재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한 학기 동안 함께 연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한국을 넘어 세계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실력을 엿 볼 수 있는 연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정주영 부지휘자의 지휘에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15세, 예원학교 3년) 군이 협연자로 나서 에두아르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에두아르 랄로가 자신의 친구이자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인 파블로 데 사라사테에게 헌정하기 위해 작곡한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쳐지는 독주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가 특징이다.

왼쪽부터 지휘자 정주영, 바이올린 협연자 임동민


이외에도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서곡과 영화 및 만화 드라마 등 각종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져 대중에게 친숙한 베토벤의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어느 작품보다 생기 있고 활기찬 리듬이 한창 자라나는 영재들의 연주로 어떻게 표현될지 감상해 보는 것도 이번 연주회의 포인트다.

바이올린을 협연하는 임동민 군은 만 6세에 처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2009년 부암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11년 음악저널 콩쿠르 1위, 2012년 바로크 콩쿠르 2위, 2015년 스트라드 콩쿠르 1위, 2016년 Euro Asia young Competition 2위를 수상 하였다. 2014년에는 용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2016년 금호영재로 선발되었다. 2015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원 중이며 김남윤 원장과 김성숙 선생을 사사하고 있다.

정주영 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전문사 과정에서 정치용 교수,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모짜르테움에서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Dennis Russel Davies)를 사사했다. 오페라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현대음악 해석에 재능을 인정받아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 OENM과 함께 현대창작음악들을 소개했다. 국내외적으로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였고, 현재는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된 국내 최고(最高)의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재원생들은 세계 정상급 교수님들의 지도하에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콩쿠르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음악회에 참가하는 등 예술적 재능과 천재성을 인정받는 연주자들이다. 전석 초대 공연으로 6월 24일까지 인터넷 예매( http://www.karts.ac.kr/main/show.do)만 가능하다. 문의: 02-746-9571, 9596~7.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교육지원팀 소유진(☎02-746-95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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