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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용원 2016 시칠리아 국제 발레콩쿠르 석권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6.07.14
  • 조회수7076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10명

2016 시칠리아 국제 발레 콩쿠르 석권

- 발레 주니어 부문 1등 이유림(여자), 류성우(남자),

2등 최유정(여자), 정성욱(남자), 3등 최형준(남자),
- 발레 시니어 부문 1등 없는 2등 김석주(남자) 박하은(여자) 각각 수상

3등 이지현(여자) 양승주(남자)
- 발레 프리주니어 남자부문 1등 및 특별상 이준수



수상자 위 왼쪽부터 이유림, 류성우, 김석주, 박하은, 최유정, 아래 왼쪽부터 이지현, 양승주, 최형준, 정성욱, 이준수

<수상자 위 왼쪽부터 이유림, 류성우, 김석주, 박하은, 최유정, 아래 왼쪽부터 이지현, 양승주, 최형준, 정성욱, 이준수>


무용원 재학생들이 ‘2016 시칠리아 국제 발레콩쿠르(International Ballet Sicilia Competition)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 속 한국 발레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최된 ‘2016 시칠리아 국제 발레콩쿠르(International Ballet Sicilia Competition) 주니어 부문에서 무용원 이유림(18세, 실기과 1년) 양이 여자부문 1등을, 류성우(18세, 실기과 1년) 군이 남자부문 1등, 최유정(18세, 실기과 1년) 양이 여자부문 2등,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정성욱(17세, 서울예고 3년) 군이 남자부문 2등을, 최형준(18세, 실기과 1년) 군이 남자부문 3등을 차지했다. 시니어 부문 남․녀 부문에서 1등없는 2등을 김석주(19세, 실기과 1년) 군과 박하은(19세, 실기과 1년)양이 각각 차지했으며, 남녀 3등은 양승주(19세, 실기과 1년) 군과 이지현(19세, 실기과 2년) 양에게 돌아갔다. 또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이준수(14세, 예원학교 2년) 군이 프리주니어 남자부문 1등 및 특별상(PREMIO SPECIALE PATRICK LATRONICA)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주니어 여자부문 1위를 수상한 이유림 양은 헝가리 국립발레단 정단원 입단제의를 받았으며, 최유정 양과 함께 러시아 울란우대시티 버리에이트 발레단 연수단원 제의도 받았다. 또한 이준수 군은 네덜란드 국립 발레학교 스칼라쉽을 받았다.

이번 콩쿠르는 헝가리 국립발레단 단장 솔리 모지, 네덜란드 국립발레컴퍼니 및 주니어컴퍼니 마스터 캐롤라인 루라 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조주현 교수 및 총 6명이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출전한 한국무용수들이 바르고 견고한 기본기를 가지면서도 테크닉을 구사하고 춤의 스타일이 세련된 면을 보여준 것을 아주 높이 평가하였다.

특히 프리주니어 부문의 1등을 수상한 이준수 군은 고전발레의 품위 있는 자태에서 흘러나오는 우아함과 세련된 춤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어 앞으로 무용수로서의 가능성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니어 여자부문 1위를 수상한 이유림 양은 기술적인 면과 예술성이 매우 다른 성격의 두 작품(잠자는 숲속의 미녀 3막, 돈키호테 3막 그랑파드되)을 훌륭히 소화해 내었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시상식 무대에서 헝가리 국립발레단 단장으로부터 정식단원 초대를 받는 영광을 얻었다.

* 시칠리아 국제 발레콩쿠르: http://www.ibcsicilia.com/site/language/en/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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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원 실기과 전지연(02-746-93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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