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보도자료
한예종 K-Arts 무용단 발레 뉴욕 공연 호평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6.07.19
  • 조회수7428

“ K-Arts 발레,

탁월함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뉴욕 데뷔 공연 호평
- 무용원‘K-Arts 무용단’발레 전공 무용수들의 실력과 기량에 박수갈채
- 7월 9일, 11~12일 오르페움 필름&퍼포밍아츠센터, 심포니스페이스 공연



미국 현지언론 ‘브로드웨이월드’에 보도된 K-Arts 무용단 발레 공연 기사

<미국 현지언론 브로드웨이월드에 보도된 K-Arts 무용단 발레 공연 기사>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발레 전공 학생들의 미국 뉴욕 공연이 현지 관객은 물론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무용원(원장 김선희) ‘K-Arts 무용단’이 7월 9일(토), 11일(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뉴욕 업스테이트 오르페움 필름&퍼포밍아츠센터와 맨하탄 내 위치한 심포니스페이스 극장에서 ‘라이징 스타스 오브 코리아(Rising Stars of Korea)’를 내걸고 3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K-Arts 발레를 선보인 ‘Rising Stars of Korea’ 포스터

미국 현지언론 ‘브로드웨이월드’는 무용평론가 주안 마이클 포터의 칼럼을 통해 “K-Arts 발레는 탁월함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면서 “그들의 움직임은 볼쇼이 발레단 만큼이나 컸다. 웅장한 도약은 매번 깔끔하게 매듭지어지며 솟아올랐다. 이들의 실력은 압도적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무대에 선 학생들에게서는 최고의 무용수들에서만 찾을 수 있는 유망주로서의 자질을 수도 없이 찾을 수 있었다.”면서 “공연자들은 대부분 주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거나 이미 저명한 발레단의 코르 드 발레(corps de ballet)와 솔로이스트로 활동중이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심포니스페이스 공연장의 경우 무용수들의 점프력이 좋아 무대 높이의 절반을 넘는 바람에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들은 성실함과 열정으로 춤추며 공연의 일관성을 유지했다.”며 “모든 안무들이 다양한 최고의 기교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 믿기지 않을만큼 재능이 많은 무용수들에 대해 얼마나 많은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그들은 진정 떠오르는 스타들이다.”고 평했다.

‘K-Arts 무용단’의 발레 전공자들은 이번 뉴욕 공연에서 특별히 저작권 문제로 국내에서 공연이 어려웠던 안무가 조지발란쉰의 차이코프스키 빠드되(Tchaikovsky Pas de Deux), 성조기(Stars and Stripes)를 비롯 클래식 발레 작품과 현대발레작품으로 구성된 16개 작품을 선보였다.

조프리 발레 스쿨 국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모니카 몬타뇨 씨는 “이번 공연에서 한예종 무용원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과 수준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한예종과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K-Arts 무용단의 공연 모습K-Arts 무용단의 공연 모습


타이완 대학에서 발레를 가르치는 위원후(YU Wen Hu) 교수도 “학생들의 기교와 기술은 숨이 막힐 정도였으며, 무용수들의 감정이 잘 표현돼 대학생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며 “한예종 무용원의 교육시스템을 공유하고 함께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미교포 안젤라 정 씨는 “직장 동료와 함께 퇴근하고 본 한예종의 발레 무대는 저녁 내내 나를 행복하게 했다”면서 “우리나라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들의 발레 기량이
이렇게까지 향상되었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젠 세계적인 수준을 넘어 뉴욕 맨하탄에서 상설공연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뉴욕 공연을 마친 후 인사하는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미국 뉴욕 공연을 마친 후 인사하는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사진제공 뉴스로>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은 “공연을 관람한 수많은 미국 관객들이 한국 무용수들의 프로페셔널을 칭찬하며, 그 어느 나라의 댄서들보다 훌륭하다고 평가했다”면서 “이번에 성공적인 뉴욕 데뷔 공연을 발판으로 우리 무용수들의 기량과 실력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큰 규모의 극장에서 한 번 더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199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K-Arts 무용단’은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프랑스, 미국, 영국 등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으며, 파리 콘서바토리, 영국 트리니티라반 콘서바토리, 중국 북경무도학원, 일본 오차노미즈대학과 합동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 미국 현지 보도기사 참조

1. <브로드웨이월드> 기사 링크:
http://www.broadwayworld.com/article/BWW-Review-K-ARTS-BALLET-Sets-A-New-Standard-for-Excellence-20160713

2. <뉴스로> 기사 링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227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행정조교실 김다은(☎ 02-746-935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목록
담당부서 연락처대외협력과 : 02-746-907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