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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 광주로 가다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7.11.10
  • 조회수3124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 광주로 가다

- 한국예술영재교육원, 2017 한중일문화올림픽 아트 포스터전 개최
- 11월 9일(목)부터 2주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

2017 한중일문화올림픽 아트 포스터전 홍보 포스터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와 아시아문화원(원장 김병석)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붐업과 경색된 한중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한중일문화올림픽>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9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한중일 100명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트 포스터 전시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을 개최한다.

한중일 3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2020동경올림픽, 2022북경동계올림픽 등 올림픽 순차 개최를 앞두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세계적인 축제, 올림픽이 2년을 주기로 펼쳐지게 되어 세계인의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3국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한중일의 협력과 우호를 다져나가고자 3국 문화장관들이 지난 2016. 8월 제주에서 회담을 통해 <한중일문화올림픽>사업을 개최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한중일문화올림> 사업에서도 3국의 신진예술가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교류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3국의 미래가 현재처럼 어둡지만은 않을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일문화올림픽-신진예술가교류사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7일 중국 공연투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국 10개 도시에서 공연, 전시, 워크숍, 포럼 등 다양한 문화사업이 펼쳐져 총 300여명의 예술가들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광주에서 열리는 아트포스터 전시의 총괄 디렉터인 김경균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는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이라는 타이틀로 3국의 아트디자이너 100인이 참여하고 있다.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3국의 100명의 디자이너가 희망하는 ‘바램’이 모여서 하나의 ‘바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 전시를 주관하는 아시아문화원의 김병석 원장은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 예술교류의 새로운 바람’이라는 테마로 북경, 오사카, 도쿄, 서울, 제주에 이어서 7개 도시 순회전시의 마지막을 광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아픔을 문화로서 극복하고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광주의 역할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3국의 갈등과 아픔도 문화교류를 통해 풀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9일 오후 4시 오프닝을 갖고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 최하정(☎02-746-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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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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