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0년 맞은 전통예술원 교과과정 새로운 모색
-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전통예술교육을 말한다’학술심포지엄 개최
- 11월 16일(수) 오전 10시 석관동캠퍼스 예술소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원장 곽태규)은 개원 20년을 맞아‘제19회 한국예술학과 심포지엄’을 11월 16일(목) 오전 10시 석관동캠퍼스 예술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당대 전통예술교육의 주소를 점검하고, 그 속에서 전통예술원의 교과과정을 새롭게 모색하는 시간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통예술원의 개원을 함께한 송방송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전지영, 성기숙, 이진원, 박은영, 김정희, 이동연, 허용호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아울러 김정승, 정승희, 송지원, 채수정, 임준희, 이소영, 최창주 교수의 논평으로 심도깊은 학술토론의 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기숙 한국예술학과장은“교과과정에는 전통예술원이 지향하는 교육철학과 비전이 포함됨과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상황과 학습자 요구에 부응하는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수행의 의미도 담겨 있다. 현재의 진단은 미래의 전망이기도 하며, 지난 성과는 향후의 과제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전통예술교육의 시대적 역할과 사회적 소명을 수행하기 위한 최선의 길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 신혜주(☎02-746-97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