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영 천지해운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남기영 창작 기금’ 총 3억 원 약정 -
<남기영 천지해운 대표(사진 왼쪽)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을 통해 문화예술 연구 및 창작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억 원을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에게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발전재단 이사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는 “남기영 천지해운 대표가 문화예술 연구 및 창작지원을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에 1억원의 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기영 천지해운 대표는 지난 201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CAP)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CAP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예종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남기영 대표는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한예종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 수강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그 시대의 문화예술은 국격을 높이는 사회의 근간이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술가 양성을 위해 경영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한 끝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기부 동기에 대해 말했다.
한예종 발전재단은 남기영 대표의 기부금을‘남기영 창작 기금’으로 명명하고, 향후 2년 이내에 총 3억 원의 기부금으로 학생들의 장학금은 물론 학생 및 교수의 문화예술 연구와 예술 창작지원을 넘어 한국의 예술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봉렬 총장은 “미켈란젤로의 명작은 메디치가의 예술가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이 있었기에 후세에 까지 고전으로 남을 수 있었다. 한예종의 발전이 미래의 고전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사회가 함께 예술가를 양성해 나가는데‘남기영 창작기금’이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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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미(☎02-746-901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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