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모필름 주최 쉐보레 오스카 프로그램 비디오 콘테스트 대상 수상작
영국의 광고대행사 모필름(MOFILM)이 주관한 ‘The Chevrolet OSCARS® Program’에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이 제작한 작품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3월 2일(일) 열리는 오스카영화제 시상식 때 미국 전역에 광고로 방영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영국의 광고대행사 모필름(http://www.mofilm.com/business/index)에서 주최한 광고공모전에서 영상원 방송영상과 3학년 조은혜, 황선영이 참여한 광고‘Masterpiece’가 최종 1등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필름 홈페이지의 최종 수상작 공지 화면>
※ http://www.mofilm.com/competitions/event/Chevrolet-Oscars-Program
이 광고공모전은 영국 런던에 소재하고 있는 모필름이 자동차메이커 쉐보레와 파트너십으로 2014년 오스카 시상식에 방영할 광고를 공모하는 형식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나머지 대륙에서 1등에서 5등까지 선발하고, 각 대륙 1등 중에서 최종 1등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1등 광고 감독은 상금을 받는 것과 함께 오스카영화제 시상식에 초청되며, 수상 광고가 오스카영화제 시상식 때 전미 TV에 방영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조은혜, 황선영 외 1인 작품 ‘Masterpiece’의 한 장면>
편장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은 “영상원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나 애니메이션 작품은 이미 국내외 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영상원 학생작품의 우수성이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분야로 확장되어가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Masterpiece’는 도전하고 성취하는 쉐보레라는 컨셉으로 “Find New Roads”라는 카피로 5명의 어린이들이 영화를 찍는 내용으로 구성된 상영시간 1분짜리 광고다. 이 작품은 영상원 방송영상과 조은혜․황선영씨와 애니메이션 조감독 전주영(캐나다 토론토 필름스쿨 졸업, 아니마하우스 조감독)이 연출했다. 작품의 세부내용은 오스카 시상식 중에 광고로 방영되기 전까지 공개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월 2일(일) 미국 ABC가 중계하는 오스카 시상식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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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조찬형(☎02-746-955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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