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 실기과 예술전문사 졸업작품발표회
| · 장소 | 이강숙홀 |
|---|---|
| · 일시 | 2014-12-02(화) ~ 2014-12-02(화) |
| · 시간 | |
| · 장르 | 무용 |
| · 요금정보 | |
| · 입장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
| · 도로명주소 | |
| · 연락처(이메일) | hyunayi073@gmail.com |
| · 주관기관 | 음악원 |
| · 주최기관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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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 - 12월 2일(화) 17:00
한국무용 - 12월 2일(화) 19:00 입니다. 전공에 따라 시작 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무용
1. Dancing In The Cafe
작품연구주제 : 탈 극장 무용이 가져다주는 관객의 인식변화에 대한 연구 (‘보는 것’에 대한 자유의 확장)
안무 : 김래혁
출연 : 김래혁 (영상편집: 옥세영)
음악 : 배선용 'The Lady Of Seba', diaphane 'Sources', Houses 'Lost In Blue'
작품의도 : 무용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방법으로서 어떻게 무용을 일상생활에서 더욱 더 자연스레 접하게 하고, '보는 것'에 대한 자유를 확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작품이 다.
특정 장소가 갖는 공간적 특성을 살리고, 어떤 메시지나 기승전결이 없는 움직임으 로써 무용의 감상을 다른 시점으로 바라보게 하는 의도이다.
작업의 과정은 공연 전까지 다양한 카페에서 다수의 공연을 하게 되며 이것의 과 정들, 그리고 각각의 과정의 결과물들 자체가 하나의 공연이 되며 졸업 작품 발표 회까지 연장선이다.
이 작품은 결과 중심보다는 과정에 의미를 두는 작품이다.
작품내용 : 감미로운 음악을 듣듯이, 아름다운 그림을 보듯이...
보이는 대로, 보고 싶은 대로, 듣고 싶은 대로, 느끼고 싶은 대로...
‘그냥’ 이 공간에 당신이 있습니다.
지도교수 : 전미숙
<프로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현대무용 예술사 졸업
‘모던테이블’무용단 현 단원
LIG문화재단 기획공연 ‘모던테이블’ <웃음> 출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현대무용 페스티벌 개막공연 ‘모던테이블’ <다크니스 품바> 출연
2. 식
작품연구주제 : 7인의 안무를 모티브로 한 제의형식의 공연연구
안무 : 윤가연
출연 : 윤가연
작품의도 : 이 작품은 사라지는 것, 인간이랄지 존재가 아닌 '오늘의 공연'이 사라지는 것에 관점을 두고 있다. 졸업 작품이 공연되어지는 현상도 하나의 의식으로 바라보고, 이것을 제의의 형식을 빌려 공연한다.
작품내용 : 졸업 공연을 하는 다른 안무가들의 작품 리서치 과정을 보고. 안무가들에게 인터 뷰를 진행하였다. 무대 위의 공연자에게 맞춰진 포커스는 공연이 끝나면 다시 관객 에게 돌아간다. 이 작품 안에서 ‘나’는 관객이자 공연자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보 고 장례식에서 만난 사람들이 고인에 대한 해석과 기억이 다르듯, 나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다른 안무가들의 작품을 보고 하는 이야기에서 관객들은 자신과 다른 기 억 또는 비슷한 기억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지도교수 - 전미숙
<프로필>
한국체육대학교 생활무용학과 졸업
2013. 창작산실 현대무용 우수작품전 <행 간>
2013. <이것은 꿈이 아니다 : 산행>
2012. <ZERO>
3. 기다려 , 움직여
작품 연구 주제 : 비예측적 즉흥을 통한 작품 제작 -FAN과 SCARF를 이용하여-
안무 : LIU YONG SEAN (유용신)
출연 : LIU YONG SEAN (유용신)
음악 : ON THE NATURE OF DAYLIGHT-MAX RICHTER
작품의도 : 우리는 모두가 생각을 할 것이고 그러한 생각에 대한 행동을 취할 때가 있으며 그저 생각만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생각 한 대로 행동할 수 있을까? 우리는 부정적인 마음과 생각은 다른 이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우리들이 해야 하는 노력은 이러한 부정적인 의식들을 제거하는 일이다. “생각하면 얻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지 못 한다”.
작품 내용 : 인간의 생각은 곧 행동으로 직결된다.
스카프는 사람의 몸과 행동을 의미하고 바람은 사람의 생각을 나타낸다.
지도교수 : 전미숙
안무자 프로필
- ASWARA 예술대학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과정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전문사과정
-아시아국제공연예술콩쿠르-대상
-전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
-2011 , 2013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민족무용부문 시니어 1등
-2014 페낭 현대무용단 초청안무자
-<세계민족무용의 몸말> 외 다수 민족무용공연 안무 및 출연
4. 응가붕가
작품연구주제 :“춤 활동을 통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작품제작”-아이들을 대상으로-
안무 : 정영민
출연 : 고흥균, 김기범, 하지혜, 배효섭, 이이슬, 이선민, 정영민
음악 : flower triangle <tamayura> 편곡:홍초선
작품의도 : 아이들이 가지는 고유의 상상력은 예측불허(豫測不許)이다. 성인이 되어가며 필 연적으로 생겨버리는 고정관념은 예술 활동에 있어 사회에 의한 악습(惡習)이라 생각된다. 아이들의 힘을 빌려 그들의 눈높이에 나를 낮추어 그들의 시각으로 모 든 것을 바라볼 것 이다. 아이들과 나의 만남의 결과물은 그야말로 상(像)예측불 허이다.
작품내용 : 아이들의 배설물 – 응가
나의 배설물 – 붕가
응가 붕가 응가 붕가 응가 붕가 응가 붕가 응가 붕가~
지도교수 : 전미숙
<프로필>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전문사 재학중
수 상: 부산 무용콩쿠르 금상수상, 2004년 KADF 장학생
안무작: <놀이터>, <신호등>, <can you hear me?>, <am I happy?>, <놀이터2>, <이불 속 이야기>
출연작: 안은미의<新춘향>, <정원사>, <봄의 제전>, <심포카 바리-이승편>, <바리-저승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let's me say somthing>, <사심없는 땐스>, <무책임한 땐스>, <스펙타큘러 팔팔 땐스>
고흥균의 <sunday>, <A+B+B+B+B+.....>
남현우 <It was U>, <Fire Station>, <뜻밖의 순간-공통분모>
김기범 <오빠 믿어!>, <come back alive>
박시한 <술래잡기>
정미영 <누구시죠?>
강화정 <오!쏠로>
현) 안은미 무용단 정단원
DANCE COMPANY "MAZE" 정단원
5. 불편한 진심
작품연구주제 : 범불안장애의 심리적 특성과 외향적 움직임 연구
안무 : 강혁
출연 : 강혁
음악 : Where We're Going
작품의도 : 처음엔 광범위한 불안장애를 주제로 시작을 하면서 작품에 관한 과정은 현재 불안 한 감정에서 발전되는 불안장애의 문제점과 심각성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하는 점을 인식시켜 보는 것이다. 단순히 불안함보다는 불안장애라는 특정 단어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바라보게 한다.
작품내용 : 사람들에게 습관처럼 다가오는 어떠한 감정은 대부분 원인과 근거가 있지만 그렇 지 못할 때도 있다. 가끔 원인 모르는 이 감정이 지속될 때에 우리는 한번 더 생 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도교수 : 전미숙
<프로필>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예술사 졸
14,15회 LDP 정기공연 출연
2014 서울무용제 김동규 안무작 'MAUM' 출연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예술전문사 재학 중
현) LDP 무용단 소속 단원
6. time of the time
작품연구주제: new age 사상
안무 : 천종원
출연 : 천종원, 조인호
음악 : neville marriner - faure:the pavane in F sharp minor Op. 50
작품의도 : new age 사상은 현재 우리에게낯선 사상이다 새로운 트랜디를 요구하는 현실에서 new age는 새로운 사상이라는 의미에서 거꾸로 접근해본다 음악과 움직임의 연구 를 통한 dub step 이라는 트랜디한 방법을 찾아 연구함으로써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
작품내용 :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 그 평등한 시간 속에 당신은 그렇게 우리는 이렇 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도교수 : 전미숙, 신창호
<프로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재학
*한국무용
1. 두 개의 시선
작품연구주제 : 조흥동 한량무의 호흡법에 동작을 이용한 작품
안무 : 전수석
출연 : 전수석 강정구 박수윤 배정찬 안영환
작품의도 :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음으로 가고있다 태어남과 죽음 어쩌면 같은 하나에 의미 윤회를 작품에 다루고 싶었다
작품내용 : 동해안 별신굿 오귀굿 트리스탄 이졸데 사랑의 죽음
전통음악과 클래식
두개의 다른 곡이지만 죽음일 기리는 하나의 같은 의미와 본질을 담고 있는 곡들 에 불협화음 속에 화음
춤은 본질은 하나지만 작은 시선 변화로 느껴지는 두개의 의미
동양과 서양
선과악
삶과 죽음
행복과 불행
우리가 생각하는 어떠한 상극된 두개의 의미들은 어쩌면 궁극적으로는 하나에 의 미일수도 있다
지도교수 : 염현주 교수님
<프로필>
2010 동아무용콩쿨 창자남자 은상
2012 전주대사습놀이무용부분 장원
현 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
2. 목단무향(牧丹 無香)
작품 연구 주제 :
궁중정재의 예술적 요소와 미학적 특징의 활용방안 연구
-「가인전목단」을 중심으로
안무 : 박혜지
출연 : 박혜지, 연은주, 서나영, 이요음
음악 : 상령산-여수연, 익숙한가락-김희정, 깊은-박우재, 복선1-허윤정,
Carlo Domeniconi:Chaconne-Dale Kavanagh
작품의도 :
미인, 부귀, 장수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화려하게만 보이는 모란꽃이 향기가 없다는 선덕여왕의 <모란도>에 담긴 설화가 있지만 사실상 향기가 있는 것처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상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
「가인전목단」은 아름다울 가(佳), 사람 인(人), 자를 전(剪), 칠 목(牧), 붉은 단(丹)의 ‘아름다운 사람이 목단을 꺾다’라는 의미이다.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의 가인, 과연 이 시대의 가인은 어떤 모습일까?
이 시대의 모란은 향기가 있을까? 마치 그려진 모란처럼 향기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습을 상징하는 모란꽃에서 그 꽃이 품고 있는 향기의 가치와 그 꽃 앞에 서있는 나의 가치를 연결시켜 거짓된 모습을 버리고 내려놓을 때 진정한 가인의 모습과 향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이 시대가 가지고 있는 가인과 모란의 참 의미를 생각해보려 한다.
작품내용 : 모란의 향기는 있다. 그러나 그린 꽃에는 향기가 없다.
지도교수 : 염현주
<프로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전문사 재학
국립무용단 단원
3. 월인(月人)
작품연구주제 : 창작 작품 “月人”을 위한 이매방류 승무의 춤 특성 동작 연구
안무 : 황태인
출연 : 김기민, 김유덕, 박지수, 황태인
작품의도 :
요즘 한국 창작 무용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우리의 전통춤의 정서와 기법들은 사라진 채 오로지 서구적 미의식만 가지고 작품을 풀어가는 경향이 있다. 한국 춤의 장점인 깊은 호흡, 곡선의 미, 섬세한 손놀림과 발 디딤 등 이러한 기법들은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이러한 현실 속에 한국 전통춤 중 기교와 예술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이매방류 승무를 통해 춤의 원리와 동작의 특징에 관하여 연구하며 이를 토대로 분명한 주제의식과 함께 한국 창작 무용의 작품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작품내용 :
<月人월인>
필자는 달<月>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달의 위상 변화를 통해 시작과 끝, 탄생과 죽음 또는 그 사이, 이 모든 사상을 불교의 윤회 사상과 같은 이치로 보고 승무에서 보이는 곡선의 춤사위 및 동작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한국 창작 무용의 작품으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
지도교수 : 염현주
<프로필>
상명대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재학
제 49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전체부문 대상(문화부 장관상)
4. <오장육부가 하는 말>
작품주제연구 : 사회현상이 만들어낸 무용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연구
안무 : 김설경
출연자 : dancer - Ng xinying / singer - 김나희
작품의도 : 예술은 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수많은 연결고리 중 일부분이라고 여겨진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분야를 살펴보면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작품 속에는 그 시대성의 색깔을 함께 찾아낼 수 있다. 이처럼 예술은 그 시대의 사회 속에서 탄생 하고 또한 그 시대의 상황 속에서 다듬어지며 또 다른 색깔의 옷으로 바꿔 입는 과 정의 결과물이다.
현시점의 화두는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이다. 이는 ‘맞고,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인 정하는 것!
우리들 안에 있는 인간의 행동에 대한 이유, 즉 개인주의, 이기주의, 기회주의 등의 성향들로 더 메마르게 변질, 변색되어가는 사회현상을 예술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장르의 구분 없이 예술사회학자인 하우저가 말하는 합 형식적인 방법으로 옴니버스 무대를 만들어 보려한다.
예전부터 그렇듯, 창작공연은 새로운 의미들을 결합시키는 ‘MULTI(멀티)’라고 생각 된다. 이 또한 다양한 방법들로 표현해내는 우리들은 ‘MULTI PLAYER(멀티 플레이 어)’가 아닐까?
저의 공연을 예술이라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작품내용
제1장. 이타주의
누군가에게 보여 지기 위한 소통의 방법으로 자존감과 진정성 없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나는.. 왜 내 인생을 살지 못하고, 남의 인생을 살아야하나?)
제2장. 이기주의
자신의 이득만으로 주변사람을 씹고, 물고, 뜯는 비현실적인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나는.. 내 나름대로 적응하며, 이곳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제3장. 기회주의
상황에 따라 편의적으로 행동하며 살아가는 이중인격적인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나는.. 매일매일 다른 삶을 꿈꾸며, 날마다 미로 안을 헤매고 다녔다!)
ㅡㅡㅡ> 이처럼 공간속에 갇힌 우리들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지도교수 : 안은미
<프로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재학중
김백봉무용극 <심청> / 김현자무용단 <그물속에 불을보다> / 리을무용단 <예순하나의 가을>
남수정무용단 <서기 3004년의 산책> / 손인영무용단 <아바타 처용2>, <안팎>
이경옥무용단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시소게임> / 정영두무용단 <걷다.서다.팔을뻗다>
창작뮤지컬 <THE MOON> /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춰라> / 뮤지컬 <요덕스토리>
...그외 다수출연
2004 삼성하계수련회 <도마익군의 취업일기> / 2005 삼성하계수련회 <I MOVE>
영화 <홍길동의 후예> / 영화 <오싹한연애>
텔링콘서트 <다이나믹코리아> / KBS1일일드라마<사랑은노래를타고>
...그외 다수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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