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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음악원 이유빈 이재리 최아현 윤이상국제콩쿠르 첼로부문 대거 입상
  • 담당자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11.11
  • 조회수170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첼로 전공
이유빈(예술사 졸업), 이재리(2026 음악원 예술사 입학예정), 최아현(예술사4)
22회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 대거 입상
- 1위 및 UNESCO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청중상) 2관왕 이유빈(예술사 졸업)
- 2위 및 박성용 영재특별상 2관왕 이재리(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학 및 2026년 예술사 입학 예정)
- 4위 최아현(예술사 4)

<결선 무대에서 연주 중인 이유빈>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첼로를 전공한 첼리스트 이유빈이 제22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학 중이며 2026학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에 예술영재로 입학 예정인 첼리스트 이재리가 2위를, 4위는 기악과 첼로전공 4학년에 재학중인 최아현이 차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편장완)9일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따르면 118일에 열린 결선 무대에서 레오시스바로프스키 지휘자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 이유빈을 1위 수상과 함께 UNESCO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청중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으며, 이어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 이재리는 2위 및 박성용 영재특별상을, 최아현은 4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며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국내 콩쿠르 가운데 2006년 국내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에 가입하였으며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순서로 열리며 올해는 첼로부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23개국 137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111일부터 118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진행됐다.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사진 왼쪽부터) 최아현, 이재리, 이유빈>


1위 수상자 이유빈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 후 2018년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 프라이부르크에서 공부하였다. 첼리스트 이강호, 츠요시 츠츠미. Troels Svane 교수를 사사하였다. 2021년 헝가리에서 개최된 다비드포퍼 국제첼로콩쿠르에서 1위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위 수상자 이재리는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이며, 2026년 음악원 예술영재로 입학 예정이다. 이강호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에서 열린 제 6회 쇤펠트 국제 현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였다.

4위 수상자 최아현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수료 후 2022학년도 음악원 예술영재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박상민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51회 중앙음악콩쿠르 첼로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이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인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젊은 음악가들의 예술적 수준이 놀라웠다.”고 평하였다. 수상자들은 119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입상자 콘서트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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