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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예술과젠더연구소 가을 학술심포지엄 개최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윤영 (-)
  • 등록일2020.12.02
  • 조회수1075

자연에서 매체로, 예술의 도구로서
신체를 말한다
- 한예종 예술과젠더연구소, 2020 가을 학술심포지엄 '신체, 매체, 젠더: 동시대 신체 예술 연구를 위한 이론적 탐색'을 주제로 개최
- 변화하는 매체 환경에 따라 경험의 중심으로서 신체, 예술 매체로서 신체에 대한 최신 논의들 탐색의 기회 제공
- 125() 오후 2/ 사전 신청자 대상 온라인(Zoom)회의로 진행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예술과젠더연구소(소장 남수영)125() 오후 2시 대학로캠퍼스에서 콜로퀴엄 형태로 가을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로 진행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과젠더연구소는 지난 겨울에 이미 '미디어와 젠더'를 주제로 여성학자들 중심의 세미나 시리즈를 열어 다양한 배경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학술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매체로서의 신체: 디지털, 젠더, 미디어 아트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책임 남수영)과 공동주관으로 뉴미디어 시대, 변화하는 디지털 매체 환경 속에서 신체 경험을 이론적으로 탐구함으로써, 동시대 신체중심예술 연구를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수영 예술과젠더연구소장의 사회로 발제를 맡은 민승기(경희대), 이택광(경희대), 정혜욱(부경대) 교수가 각각 장-뤽 낭시, 버나드 스티글러, 주디스 버틀러의 신체 이론들을 차례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심효원(연세대), 박문정(한국외대) 교수가 이에 대해 매체와 여성의 관점에서 토론을 이끌어 줄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남수영 예술과젠더연구소장은 예술적 표현의 도구로서 신체의 개념이나, 여성 예술과 매체에 대한 논의는 새로운 관점들으로부터의 다양한 토론이 필요한 영역이며, 특히 예술적 주체로서 여성을 재평가하기 위해서도 좀 더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뉴미디어 시대 테크노페미니즘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매체 기술과 더불어 젠더이슈를 다루는 학술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술과젠더연구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성평등교과목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하여 다양한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소의 정기 학술행사로 학생과 일반인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다. 행사 당일 사전 신청자에게 줌 링크를 공유할 예정이다.
(문의: 02-746-9472, kimminkyung@karts.ac.kr, k.artandgender@gmail.com)


보도자료 1부 첨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과젠더연구소 고은 조교(02-746-9472)
또는 김민경 조교(kimminkyung@karts.ac.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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