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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 끝내는‘BIG WAVE’몰려온다-제49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9)
  • 등록일2022.05.19
  • 조회수779


코로나 끝내는'BIG WAVE'몰려온다

- 무용원,'49K-Arts 무용단 정기공연'개최

- 김성,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 김정수, <끼임-> /
박시한, / 이세승, < >< > / 이주희, 5개 작품

- 520() 오후 8, 21() 오후 4시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대면으로 만나는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무용원(원장 김삼진)520()21() 2일간'49K-Arts무용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K-Arts
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으로 무용원 교수진과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무용장르를 포괄하는 전문무용단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 활동을 통하여 전문무용가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프로 무용단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단체이다.

무용원 창작과가 주관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BIG WAVE”를 테마로 김성 안무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김정수 안무의 <끼임->, 박시한 안무의 , 이세승 안무의 < >< >, 이주희 안무의 5개 작품을 선보인다.

김성 안무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파도 위에서 무수한 변수를 맞이하며 항해하는 배의 모습이 마치 다가올 앞날을 모르며 그저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와 닮았다고 생각해 만든 작품이다. 우리 모두 저마다 부단히 헤엄치며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정수 안무의 <끼임->는 어딘가에 끼어 중간역할을 해야만 하는 가운데 사람들의 적절한 지점과 형태를 찾아 움직임의 모티브로 삼고, 이들로 하여금 돌아가는 오늘을 말하는 반영형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히 중간의 끼인 모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시한 안무의 는 언제나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리의 삶 속에 밀접하게 녹아 있는 선택과 그 선택의 결과에 자유롭지 않은 우리가 늘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고 주저하는 모습, 바로 이 선택의 순간들에 발현되는 감정에 주목하고 있다.

이세승 안무의 < >< >몸의 리듬과 호흡을 맞추어 나가며, 춤을 추는 개인의 신체가 공동''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 설장구 춤사위를 변용하여 현대적 움직임으로 안무했다. 무용수 각각이 가진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는 것을 통해 움직임의 단위들을 개발한 작품이다.

이주희 안무의 2021년 창작과 전문사 <안무실습> 수업에서 연구되고 만들어진 움직임들을 이용하여 구성했다. 무용수 개개인의 독특함과 개성이 살아있는 움직임들을 음악과 의상의 색을 입혀 작품으로 연출하고 이미지를 찾았다. 이들의 움직임을 보며 괴이함과 현실적이지 않은 느낌을 받아 제목을 'Witches(마녀들)'이라고 지었다.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앞두고 오랜만에 관객들로 가득찬 객석과 무대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쁘고 설렌다면서 무용원에서 수학한 동문 안무가들의 신작을 선보이게 돼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공연기획실 박성희PD(02-746-936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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