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보도자료
‘한국의 소리 유럽에 전하다’ - 전통예술원 음악과 주최, 프랑스 & 벨기에에서 <한국음악 콘서트> 개최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9)
  • 등록일2022.05.23
  • 조회수808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한국의 소리 유럽에 전하다'
- 전통예술원 음악과 주최, 프랑스 & 벨기에에서 <한국음악 콘서트> 개최
- 전통예술원 채수정․류경화 교수,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교 및 프랑스 소르본대학교에서 K-Arts 예술한류 마스터클래스 진행
- 전통예술원 재학‧졸업생 유럽시민 대상 K-Arts 예술한류 시민워크숍 강의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전통예술원 음악과는 2022년 5월 28일(토)부터 6월 12일(일)까지 '제10회 K-Vox Festival'을 공동 주최 및 운영하여 예술한류 프로젝트 한국의 소리 공명하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 벨기에에서 각 나라별로 2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2개의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연 프로그램인 한중록 발간기념 K-Arts 예술한류 궁중음악콘서트 <한중록, 정악에 꽃피다>와 K-Art 예술한류 성악콘서트 <한국 전통성악, 그 다채로운 아름다움>은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다목적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워크숍 프로그램인 K-Arts 예술한류 시민워크숍 <한국의 소리, 스며들다>와 K-Arts 예술한류 마스터클래스 <한국의 소리, 만나다>는 벨기에 안트워프대학교 언어교육원과 브뤼셀자유대학교 ULB 예술의 집, 프랑스 앙드레말로 시민센터와 소르본대학교 클리냥쿠르 오디토리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진 채수정 교수, 류경화교수와 음악과 재학‧졸업생 최잔디(판소리), 조의선(정가), 고혜수(가야금병창), 전병훈(민요), 강병하(대금), 문새한별(해금), 한지수(피리), 이민형(타악)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재학‧졸업생들에게는 세계무대 데뷔와 세계 진출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수준 높은 전통예술원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한예종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준희 한예종 전통예술원장은 “한국 전통음악 산실로서의 한예종 전통예술원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한국 전통음악 아티스트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수한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시민워크숍을 통해 유럽에 있는 한국 전통음악 애호가와 전문가, 시민들과 교류 및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유럽 내 한국 전통음악의 인지도 제고와 아티스트들의 유럽 진출 플랫폼을 확보하고, 전문가 교류를 통한 국제 협력의 기반까지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중록 발간기념 공연, K-Arts 예술한류 궁중음악콘서트 <한중록, 정악에 꽃피다>


한중록 발간기념 공연인 <한중록, 정악에 꽃피다>는 한국 궁중문학의 정수 '한중록' 속 이야기가 궁중음악 정악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궁중음악과 문학의 만남을 보여주는 한국 전통 뮤직 북콘서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20여 년 전 한국, 조선 세자빈이자 왕의 어머니로 살다 간 여인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가 정악의 장중한 선율에 실려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펼쳐진다.

* (벨기에) 일시: 2022년 6월 2일 저녁 7시 / 장소: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다목적홀
* (프랑스) 일시: 2022년 6월 7일 저녁 7시 / 장소: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오디토리움


K-Arts 예술한류 성악콘서트 <한국 전통성악, 그 다채로운 아름다움>

해외 무대에 잘 알려진 판소리 외에 다양한 장르의 한국 성악을 소개하는 콘서트다. 정가·민요·가야금병창·판소리 등 장르별 대표곡을 연주, 한국 전통 성악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 (벨기에) 일시: 2022년 6월 3일 저녁 7시 / 장소: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다목적홀
* (프랑스) 일시 : 2022년 6월 8일 저녁 7시 / 장소: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오디토리움
K-Arts 예술한류 시민워크숍 <한국의 소리, 스며들다>
전통예술원 음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강사로 참여해 유럽 내 한국음악의 저변 확대와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우수한 예술성과 기량을 전수하며, 연주자이자 한국 전통문화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 (벨기에) 일시 : 2022년 5월 31일 저녁 7시 / 장소: 안트워프대학교 언어대학원
* (프랑스) 일시 : 2022년 6월 10일 오후 3시 / 장소: 앙드레말로 시민센터
K-Arts 예술한류 마스터클래스 <한국의 소리, 만나다>

마스터클래스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과 높은 예술성으로 인정받는 음악과 교수진이 진행하는 한국 전통 성악/기악 워크숍이다. 프랑스와 벨기에 문화 예술 종사자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겸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음악 이론부터 실연까지 접할 수 있다. 성악 세션(판소리)은 채수정 교수(한예종 음악과 판소리전공 교수), 기악 세션(철현금, 타악)은 류경화 교수(한예종 음악과 타악전공 교수)가 초빙 마스터로 참여한다.

* (벨기에) 일시 : 2022년 5월 30일 오후 2시 / 장소: 브뤼셀자유대학교 ULB 예술의집
* (프랑스) 일시 : 2022년 6월 9일 오후 2시 / 장소: 소르본대학교 클리냥쿠르 오디토리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프로젝트 최승희(☎010-9624-28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목록
담당부서 연락처대외협력과 : 02-746-907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