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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예술원 음악과 2025 정기연주회 개최
  • 담당자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11.03
  • 조회수306


깊게 내린 뿌리, 끝없는 길 Root-Route'
전통 기반 창작 국악 새로운 비전 제시
- 전통예술원 음악과 2025 정기연주회 통해'K-Arts 뮤지션'위상 입증
- 예술감독 유영주, 지휘 박상후, 독주 송주희, 협연 임성준
- 대표 정홍주 · 정지원 · 박재현 · 김도현 · 이동준
- 2025115() 오후 730/ 국립국악원 예악당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편장완) 전통예술원(원장 성기숙)은 오는 115() 오후 730,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정기연주회'깊게 내린 뿌리, 끝없는 길 RootRout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전통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는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중심으로 미래의 예술가들이 전통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유영주 음악과장을 비롯하여 정수년(해금), 류경화(타악), 채수정(판소리), 진윤경(피리), 김형섭(가야금) 교수진이 교육에 힘쓰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 궁중음악여민락으로 서막을 열며, 향피리 중심 편성으로 정악의 품격을 전한다. 이어김병호류 가야금산조에서는 송주희(전통예술원 4)가 독주자로 참여해 산조 본연의 흐름과 개성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경기 지역의 민속 음악을 대표하는경기산타령을 남자 소리꾼들만의 화음을 통해 전통의 흥과 소리의 멋을 들려준다.
창작 작품도 주목된다. Dream & Reality(구성 류경화·사운드디자인 박지혁)는 전통 타악기에 전자 사운드를 결합해 현대적 감성을 표현하며, 개작 초연된다.

2부 관현악의수제천; (작곡 최덕렬)은 고악정읍과 궁중 기악수제천의 선율을 토대로 전통의 계보를 탐구한 국악관현악 작품으로 초연된다. 임성준(전통예술원 3)은 태평소 협연곡호적풍류(구성 최경만·편곡 계성원)의 솔리스트로 참여해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며, 마지막 무대는 홍민웅 작곡의 국악관현악 쇄루우(灑淚雨)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성기숙 전통예술원장은이번 연주회는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 음악을 탐구하는 전통예술원의 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공연이라며젊은 예술가들이 국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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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송정아(02-746-975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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