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원 임윤찬 제16회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음악원 기악과에 재학중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제16회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임윤찬은 만 18세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신곡 최고연주상과 청중상을 차지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액 107,500달러의 상금과 함께 3년간의 월드 투어와 개인 매니지먼트, 음반 녹음 등과 함께 니만 마커스에서 제공하는 공연복 등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