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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공연전시
2021 상반기 실기과 예술사 창작발표회(현대무용) 홍보 포스터

2021 상반기 실기과 예술사 창작발표회(현대무용)

· 장소 기타
· 일시 2021-06-10(목) ~ 2021-06-10(목)
· 시간

2021-06-10 19:00 ~ 2021-06-10 20:40

· 장르 없음
· 요금정보 무료
· 입장연령 8세 이상 관람가
· 도로명주소 (06757)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74
· 연락처(이메일) 02-746-9360/knuasimsul@karts.ac.kr
· 주관기관 음악원
· 주최기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상세보기

2021상반기 실기과 예술사 창작발표회(현대무용)

2021년 6월 10일(목) 오후 7시
서초동 105호 스튜디오


*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입작 가능합니다.(예약은 안무자에게 문의하여 주시기바랍니다.)

1
Dust Kid (먼지를 뒤집어쓴 아이)

 
안 무 박성현(2)
출 연 박성현(2) 백서현(2) 안서연(2) 장준영(2) 조준호(2) 정지은(2)
 
내 용 하얗게 변해버린 아이가 물었다.
당신은 누구인지 그리고 나는 누구인지.
그 아이는 자신에게 또한 타인에게 잊혀져
결국 빛이 닿지 않는 곳 어딘 가에서
먼지에 잡아먹힌 것 이었다.
 
음 악 Sergio Diaz de Rozas-untitled
소요시간 10
 
 
 
 
 
2 , one day
 
안 무 손지원(3)
출 연 류인웅(3) 전유리(3) 정채린(3) 고유진(2) 이채원(1)
Creation 류인웅(3) 전유리(3) 정채린(3) 고유진(2) 이채원(1)
 
* 제목설명
, : 쉼표는 같은 자격의 어구를 연결할 때 그 사이에 사용합니다.
보통 단어나 문장 뒤에 오는 쉼표를 시작점에 써놓아 놓음으로써
여태까지 살아왔던 삶과 다가올 하루를 연결 짓습니다.
one day : 우리의 일상 중에서도 소중한 하루
의 도 우리는 매일 같이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생기는 사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자극이
없다면 우리는 흔히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하루.
매일 아침 눈을 뜨고, 화장실을 가고, 사람을 만나고, 수도 없는 선택을 하는 똑같은 우리의 하루는 우리에겐 없어선 안 될 존재들입니다.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모여 일 년이 되듯이 그 똑같은 시간들은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함을 인지하게 해줍니다.
-
이 작품을 관람하시는 관객 분들도 다시금 본인의 하루를, 한 달을, 일 년을 소중히 그리고 감사히 생각할 수 있기를 정중히 바라며,
각자가 생각하는 똑같은 삶 중에서도 서로 다른 소중함 들이 존재함에 감동하고 다시금 새로운 설렘을 느꼈으면 합니다.

당신의 오늘은 어땠나요?
당신은 오늘을 살았나요? 살아냈나요?

내 용 일상을 전시하다. 그리고 다시 되돌아가다.
(일상의 가치 / 일상의 존재)
우리의 일상을 각자의 시선에서 꾸밈없이 드러내다.
새로운 것이 아니라서 새로운 것 을 무대로 가져온다.
-
이 작품은 새로운 소재를 찾기보다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일상을, 매일 해왔던 선택들, 인지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되돌아보고 그 가치에 대해 함께 대화하며 무뎌졌던 모든 것들을 되찾으려 노력한 흔적입니다.

음 악 Nebula-Joep Beving
소요시간 10
3 이로동귀 異路同歸
 
안 무 정혁준(4)
출 연 나정운(3) 김재민(1) 하연주(1)
 
의 도 이 세상의 모든 것 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낸다.
동물들과 곤충들, 모두 자신의 표현 방법이 가지각색이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면서 다가오는걸 보면 긍정적인 생각들이 든다.
그런데 고양이를 보고서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가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도 표현 방법의 차이가 있는데 인간들은 더욱 더 다양한 각자의 표현 방법을 갖고 있지 않을까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이들에게 핍박을 줄 것인가
 
내 용 젊은이를 타락으로 이끄는 확실한 방법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 대신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이를 존경하도록 지시하는 것이다.” - 프레드리히 니체 -
 
음 악 Ryuichi Sakamoto fullmone
Ryuichi Sakamoto Escape
Kudasaibeats Technicolor
소요시간 11
 
4 eltiT¿
 
안 무 김다경(2)
출 연 김리하(2) 황예인(2) 김예은(1) 박지빈(1) 서영빈(1)
 
의 도 오늘 당신이 느낀 공허함은 무엇입니까?
벗어나려 노력하셨나요?
공존하고 계신가요?
 
내 용 요즘 난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부정해보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나의 삶... 만약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거라면?
혹은 지금 내가 누군가의 꿈 속 등장인물일 뿐이라면?
 
음 악 Max Cooper - Unbounded , Order from Chaos
소요시간 15
 
 
 
5 333
 
안 무 김윤지(3)
출 연 김석현(3) 김윤지(3) 김아원(1) 김정윤(1)
 
내 용 완벽한타인 일수도
아니면 나와 완벽하게 다른 타인일수도
우리는 각자 서로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다.
자신과 다른 상대에게 호기심을 가지고서 시험하고,
자신과 마음이 맞지 않으면 실망하곤 한다.
우리에겐 각자의 삶이 있고,
서로 잘 모르기에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완벽하지 않은 타인도 그대로 바라봐 줄 순 없을까?
우리는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타협하며 비로소 완벽한 관계가 만들어진다.
 
음 악 Moritz Von Oswald-Blue Dub
소요시간 11
6 = Everything
 
Dear my ____

Everything
 
안 무 정채린(3)
출 연 정다연(3) 홍성현(3) 김노연(1) 문대규(1) 오수희(1)
연 주 자 이주경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3학년 재학)
이민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학과 3학년 재학)
편 곡 성하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3학년 재학)
 
내 용 사랑하는 이에게
 
당신은 내게 가장 밝은 빛이자 어두운 어둠이고
날 가장 행복하게 하지만 나를 세상 불행하게 만든다.

내 가장 큰 팬이자 내 가장 큰 안티여
 
우리가 공들여 만든 탑을 우리 스스로 파괴할 때에도

 
하지만 그때에도 사랑하자
 
언제라도 우린 사랑할 수 있다는 마음 혹은 믿음으로
(작가 엄지용 /나란한 얼굴들 중)
우리가 이야기하는 사랑하는 이에게는 특별한 공간,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친구, 부모님, 안부만 묻는 지인, 오늘 길에서 처음 눈 마주친 사람, 지금 우연히 내 옆자리에 앉은 사람
또는 사람이 아니기도 하다 공간일 수도 시간일 수도

그냥 단순히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안식처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나에게 당신이 당신에게 내가 어느 순간 스며들듯 무엇이 되듯
우리에게 당신이 당신에게 우리도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작지만 소중한 무엇이
되어가고 있을 것이다
 
안식처란 무엇인가?
 

= Everything
 
 
Dear my ____

 
Everything
 
 
음 악 Ennio Morricone - The Crisis
소요시간 13
 
 
 
 
 
 
 
 
 
지도교수
전 미 숙
신 창 호
김 형 민
 
 
조명감독 윤해인
무대감독 우찬균
음 향 안다영
사 회 자 김세연
진 행 고은서
홍 보 송유림
기 획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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