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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공연전시
2021 상반기 현대무용 레퍼토리 홍보 포스터

2021 상반기 현대무용 레퍼토리

· 장소 기타
· 일시 2021-06-12(토) ~ 2021-06-12(토)
· 시간

2021-06-12 16:00 ~ 2021-06-12 18:00

· 장르 없음
· 요금정보 무료
· 입장연령 8세 이상 관람가
· 도로명주소 (06757)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74
· 연락처(이메일) 02-746-9360/knuasimsul@karts.ac.kr
· 주관기관 음악원
· 주최기관 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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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반기 현대무용 레퍼토리

2021년 6월 12일(토) 오후 4시
서초동 105호 스튜디오



예술사
4학년
1 보이는 () 사이
안무 개념 김형민
리서치 ,창작 및 공연 송승욱 박휘연 정혁준 박설윤 전희원 이준석 김온 김락균 김성민 김세연 김지혜 김률의 이지수 이주희 손유진 우찬균 정인혁 오현택
조 명 Benjamin Schaelike
음 악 320789__reznik-krkovicka__horn-01
작품에 대하여
한 몸과 다른 몸, 물질과 물질, 물질과 비물질이 맞닿아 있는 사이의 공간을 움직이는 몸을 실험해 본다.
지정된 구도와 포스쳐로 다수의 몸이 공간에 놓여져 있다. 그리고 맞닿아 있는 몸과 몸 사이에 자리하는 미세한 공간을 오롯이 몸과 감각을 통해 대면하길 시도한다.
 
정동-사이를 움직이는 움직임, 사이를 보는 감각이라 해석하며 우리의 몸을 통해 구체화 해 본다.
사이를 통해 발견되는 물질의 실체는 작은 세포들이 분열하는 순간을 상상하게 하게도 한다. -박설윤-
혹은 엄마의 등에 엎혀 있는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기 도 한다. -이주희-
혹은 사이의 공간을 오해하여 서로의 감정이 사방으로 흩어지게 하기도 한다. -이준석, 김형민-
아마 정동이란 발견된 어떤 현상에 대한 주체할 수 없이 당연한 반응인지도 모른다.
 
도나 헤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문에서 만나게 된 그녀의 동물, 기계, 인간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숙고가 어느새 나와 타인 그리고 환경의 경계를 무의미 하게 하였다.
그리고 오직 정동을 통해 인식하게 되는 공간을 체화하게 되었다.
 
오늘 공연 시간에 우리는 자신의 앞과 뒤에 자리한 몸을 오롯이 감각하고 이에 반응 하고자 한다. 이는 우리 자신이 놓여 있는 환경에 대한 스스로의 자세이자 역할의 상징 인지도 모른다...
하나의 몸으로 마치는 우리의 작은 여정
우리는 오롯이 몸을 통해 수많은 물질과 그의 경계 그리고 모든 것의 부재를 드러나게 한다.
이를 통해 우린 비로소 춤을 춘다...
 
보이는 것 사이에 대한 춤은 과연 무엇을 드러나게 할까.
묵직한 질문을 가지고 오늘도 다시 그 공간으로 진입한다.
소요시간 15
 
 
예술사 2학년
2 EMOTIONless
안 무 EVA KOLAROVA
리허설 디렉터 김판선
음 악 Music by classical composers: J.S.Bach, A. Vivaldi, G.B. Pergolesi and G. Faure
출 연 김민영 고유진 김다경 김다빈 김리하 김예지 박성현 백서현 안다영 안서연 장준영 정지은 조준호 황예인
 
작품 의도
I have been fascinated by emotions and have been studying this topic since few months.
 
I look at emotions as literally energy in motion. And energy in motion is literally vibration.
 
If we look at the different emotions people can go through in their life we can separate them into a low vibrational emotions ( like fear, rage, hate, envy etc. ) and high vibrational emotions ( like love, contentment, joy, passion, compassion etc. )
 
We are all so unique and the different ways how we express our emotions is very much based on our background, our childhood, traumatic situations, culture, DNA.
 
But in general one thing is very common for all of us. And that’s is that certain emotions are labeled by our society as bad and some are labeled as good. When we are children’s we do not differentiate between bad and good and we are free to express all our feelings, but later as we grow up we learn to suppress certain emotions and we do not allow ourselves to express these.
 
This is a fundamental problem because by suppressing these emotions they do not go away, the opposite is true they actually remain deep inside of us and they start creating a shadow self.
 
And it is these emotions which are waiting like a buried mines underneath the surface to explode in the most unpredictable time.
 
I want to especially explore this type of buried emotion’s with my dancers. And how their Korean culture effects the way how they can express themselves and their emotions.
 
For me it is important to get inspired and base my choreography on their own personal stories, their personal confessions, which will become one collective confession and hopefully deeply touch our audience.
소요시간 20
 
전문사
3 .........
안 무 예효승
음 악 Embience Electronic Sound,O filli et filia - sinead o’connor
출 연 장욱 고소천 이윤주 서예진 박서란 천현정 정하늘 최호정 박수영
내 용
홀로 존재 할 수 있는 개체는 없다. 잘 보이지 않을 뿐, 모든 개체는공생체이다. 인간과인간,역사,문화,기계,종교,테크노 그리고 예술에 힘입어 공생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해본다. 우린 현재와 나, 공간적 상호 관계 속 에 끊임없이 행해지는 모순적인 상황을 더욱 증폭 할 것이다.
소요시간 18
 
 
예술사 1학년
4 Ash
안 무 김동규
음 악 작곡-장지호
출 연 김노연 김예은 김아원 김정윤 김재민 문대규 박지빈 서영빈 송유진 이채원 오수희 하연주 황민아
작품 의도
연소하는 결핍,
우리도 모르게 타버린 잿더미들,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간을 역행하여 가시화한다.
작품 내용
타버리고 없어진 잿더미들
온전한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마음속에 타버리고 없어진 것은 무엇일까
손가락 사이로 가늘게 빠져나가는 너는 본디 어떤 모습이었을까
 
시간을 되돌려본다
사라진 것들을 역행한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잃어버린 것들을 되돌려본다
나의 것이었다고 외쳐본다.
 
모든 것은 본래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러했을 것이다.
온전하기 전에 모습은
또 다른 새로운 물질과 질감이었을 것이다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것인가
소요시간 17
 
 
예술사 3학년
5 Smells like teen spirit
안 무 김성훈
음 악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t
출 연 조관영 나정운 김민서 김석현 김윤지 김채희 류인웅 손지원 오다연 이병찬 전유리 정다연 정지완 정채린 홍성현
내 용
내가 제일 잘하는 것에는 소질이 없어
 
하지만 그 재능에 난 감사해
 
우리들은 항상 그래왔고
 
세상이 끝날 때 까지
.
.
.
내가 왜 맛을 봤는지 잊어버렸어
 
아 그래, 그래서 웃음이 나오는 건가봐
 
그건 정말 어렵게 찾았어, 정말 찾기 힘들어
 
그래 뭐, 어찌됐든, 신경 쓰지 마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t 중에서)
소요시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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