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심사위원들 만장일치로 2위 없는 1위 수상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대진) 음악분야 첼로부문 김가은(12세, 일산 정발초교 6년)양이 지난 4월 13일~19일 오스트리아 리젠에서 열린 ‘제11회 리젠 국제 첼로 콩쿠르’(Liezen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에서 2위 없는 1위를 수상하였다. 김 양은 카테고리 I 의 그룹 C부문에 출전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하였다. 이 부문에서 2위는 수상자가 없으며, 3위는 2명이 수상하였다.
리젠 국제 첼로 콩쿠르는 1992년 오스트리아 리젠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콩쿠르다. 이 콩쿠르에서 김 양은 국제적 명성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콩쿠르 역사상 최초로 믿을 수 없는 어린 연주자를 만났다.”,“이미 세계 무대에 오르기에 손색없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 양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문화예술계 유망주’로 선정되었으며, 이미 국내외 콩쿠르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14년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 및 금호영재 콘서트 등 다수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강호 교수를 사사중이다.
※ 라젠 국제 첼로 콩쿠르 홈페이지 http://www.liezen-cello.at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설치 승인에 근거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 175명(사회적 배려대상자 포함)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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