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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haka Local Identity Design’ 방글라데시의 정체성 디자인 함께 한다
  • 담당자  김미지 (-)
  • 등록일2014.07.07
  • 조회수10420

- 미술원 박인석 교수 · 학생 등 9명 방글라데시 다카 미술대학생과 예술교류

- 비주얼, 오브젝트, 인터렉션 등 3가지 방법으로 도시 아이덴티티 디자인 구현

- 7월 7일(월)~7월 18일(금)까지 11박 12일 2주간 예술봉사활동 실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학생들과 방글라데시 다카 미술대학교 학생들이 도시 이미지를 재정비하고 창의적인 상품개발을 위한 디자인을 공동 진행한다.

Dhaka Local Identity Design 디자인 공동 진행 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외교부와 공동추진하는 ‘2014드림프로젝트의 하나로 77()부터 718()까지 11 12일간 다카 로컬 아이덴티티 디자인(Dhaka Local Identity Design)’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올해 방글라데시에 파견하는 예술교류봉사단은 미술원 디자인과 박인석 교수를 책임교수로 미술원 디자인과 7, 영상원 방송영상과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로컬 아이덴티티 디자인(Local identity design) 워크숍과 파운데이션(Foundation) 수업으로 진행된다. 인 프로젝트인 로컬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다카 인근의 장소를 정한 뒤, 현지에서 특성화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 그 지역/도시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그 지역/도시의 이미지를 재정비하고 창의적인 상품개발을 지원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학생들이 방글라데시 출국 전 현지에서 진행할 수업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학생들이 방글라데시 출국 전 현지에서 진행할 수업 준비에 한창이다.>

예술교류봉사단은 이를 위해 결과물을 비주얼(visual), 오브젝트(object), 인터랙션(interaction)3가지 방법으로 구현하며, 방글라데시의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방법을 전해줄 예정이다.

로컬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위해 오전 교육프로그램은 디자인의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컬러 헌팅>에서는 자연에서 적절한 색을 추출하고, 재구성하면서 본격적인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위한 기초를 쌓는다. 또한 <아날로그 타이포그래피> 과정에서는 서로의 글자를 조형적으로 변형하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초적인 한글 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박인석 책임교수는 방글라데시 다카 미술대학교 학생들과 한예종 미술원 디자인과 학생들이 만나 색채와 타이포그라피를 중심으로 한 수업과 디자인 방법론 및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지역의 디자인 수준을 끌어올리는 워크숍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며 사전 지역 조사와 현지 답사를 통해 문제를 발견해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결과물을 전시,설치하고, 앞으로 심층연구하는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외협력과 우설아(02-746-907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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