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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3키노-애니 드라마 청소년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 활동 모습>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키노-애니 드라마 제작과정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7.28(월)부터 8.1(금)까지 5일간 석관동캠퍼스 영상원에서 ‘2014 키노-애니 드라마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Media For Chan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키노-애니 드라마의 이해’, ‘애니메이션의 이해‘, 등 영상미디어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강의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9회를 맞은 ‘키노-애니 드라마 청소년 워크숍’은 영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비판적으로 창조활동을 할 수 있는 영상 창작 과정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연구 책임을 맡은 영상원 영상이론과 김소영 교수는 “창조적인 기획능력, 민주적 의사소통, 역할에 따른 자신의 특기적성 등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워크숍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15~19세)은 7.18(금)까지 참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두 15명을 선발하며, 참가자 선정 발표는 7월 23일(수)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영상원의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적 공공성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조찬형(☎02-746-9558) 안은호(☎02-746-95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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