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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예술가와 후원자의 만남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5.03.25
  • 조회수10577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 후원회 첫 사업
‘첫 번째 봄 K-Arts Date’

- 예술가와 후원자의 만남 통해 예술 후원의 진정한 가치 확산
- 음악원 김대진 교수와 제자 문지영이 함께하는 피아노 연주,
영상원출신 김민숙 감독의‘까마귀 소년’(변요한 출연) 상영
- 3월 26일(목) 오후 7시 15분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개최

한예종 예술가와 후원자의 만남 ‘첫 번째 봄 K-Arts Date’ 포스터

예술가와 후원자의 만남을 통해 예술 후원의 진정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3월 26일(목) 오후 7시 15분 석관캠퍼스 예술극장에서 발전재단 후원회(회장 박인철, (주)리한 회장) 발족 후 첫 사업으로 ‘첫 번째 봄 K-Arts Dat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와 후원자의 이해와 소통을 위해 발전재단 후원회에서 기획한 사업이라 예술 후원 제고에 대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봄 K-ARTS Date’에서는 음악원 김대진 교수와 문지영(기악과 2년)양의 피아노 연주와 영상원 출신의 김민숙 감독의 영화 상영 및 대화가 마련된다. 피아니스트 문지영 양은 지난해 제네바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최연소 참가자로 한국인 최초로 1위와 함께 청중상, 특별상까지 받아 3관왕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이다. 영상원을 졸업한 김민숙 감독은 연극원출신 배우 변요한 출연의 ‘까마귀 소년’, 전통예술원출신 배우 한예리 출연의 ‘기린과 아프리카’로 대한민국영상대전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단편영화제 우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받는 단편영화 감독이다.

이날 행사에 출연하는 문지영 양과 김민숙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 장학생으로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라 그 의미가 더 깊다. 문지영 양은 발전재단 이사회에서 학업을 위한 그랜드 피아노를 기증받아 연주에만 매진할 수 있었고, 김민숙 감독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 장학금을 통해 단편영화 촬영을 순조롭게 진행해왔다.

박인철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 후원회장은 “문화예술 후원이라고 하면 돈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라는 생각이 크다. 그러나 예술 후원은 적은 금액이라도 ‘나도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후원자가 된다’는 자긍심이 중요하다”면서 “한예종 발전재단 후원회는 앞으로 전 국민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문화예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은 3월, 6월, 9월, 12월 등 각 분기별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후원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K-Arts Date’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소액이라도 한예종의 예술가 양성 후원에 동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746-9016.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 권영옥 사무국장(☎ 02-746-9016~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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