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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개최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5.04.09
  • 조회수9822

제3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



청소년이 연극 창작의 주인이 되다

- 연극원, 제3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개최...

청소년연극 희곡공모전 및 희곡 창작 워크숍 진행
- 희곡공모전, 성인부문과 청소년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대상작 상금 300만원 및 연극원 공연 제작 지원...5월 18일(월)부터 6월 1일(월)까지
- 희곡 창작워크숍, 5~6월 10회에 걸쳐 전문극작가와 청소년연극 전문가 지도





제3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 포스터

청소년이 연극창작의 중심이 되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청소년들의 삶’을 화두로 연극을 통해 각 계층과 세대가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청소년이 연극 창작의 중심이 되는 제3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를 진행한다.

연극원(원장 최상철)이 주최하는 청춘나눔창작연극제는 올해로 3회를 맞았다. 2013년 제1회 공모전에서는 부조리극 <햄스터 살인사건> (허선혜 작)이 성인부문 대상을 수상, 청소년연극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해 제2회 청소년 부문 최우수 수상작인 <팸의 아이들> (오수진 작) 은 사회적 이슈인 ‘팸’이라는 소재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탐구한 작품으로 연극원 및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되면서 청소년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청소년극을 발굴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연극 희곡공모전’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삶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 희곡을 모집하는 공모전으로 성인 부문(만 19세 이상)과 청소년 부문(만 13세~18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상 수상작은 연극원에서 제작 지원하여 연극원 극장 공연 및 청소년 관객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청소년 부문은 청소년의 감수성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담아낼 수 있는 독창성을 중점 심사하며 형식과 분량의 제한이 없다.

‘봄짓 청소년연극 희곡창작워크숍’은 연극장르와 글쓰기에 관심있는 만 16세~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로부터 출발하는 희곡쓰기: 연극적 경험과 글쓰기의 순환여행>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신선한 창작 아이디어가 연극적 형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연극놀이 수업과 글쓰기 수업으로 구성된다.

워크숍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5월부터 6월까지 약 5주간에 걸쳐 총 10회의 워크숍 수업을 연극원에서 받을 수 있다. 워크숍 강사로는 김미정(극작가, 연극놀이 전문가)과 김태형(극작가)이 함께한다.

제3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희곡공모전의 작품 접수는 5월 18일(월)부터 6월 1일(월)까지이며 총 상금은 650만원이다. 희곡창작워크숍의 참가 접수는 4월 13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다.

제3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www.karts.ac.kr)의 공지사항과 인터넷 카페(cafe.naver.com/cheongchunnanu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화문의는 02-746-9462.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청춘나눔창작연극제 배혜진(☎ 02-746-94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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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연락처대외협력과 : 02-746-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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