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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용원 윤별 김희선 2016 헬싱키 국제 발레콩쿠르 입상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6.06.07
  • 조회수8560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 및 졸업생


헬싱키 국제 발레 콩쿠르 입상 쾌거

- 무용원 윤별 시니어 남자부문 1등 없는 2등 한국인 남자 최초 수상
- 무용원 출신 국립무용단 김희선 전체 그랑프리...특별상에 김재덕



수상자 왼쪽부터 김희선, 윤별

<수상자 왼쪽부터 김희선, 윤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 및 졸업생 등 한국 학생들이‘헬싱키 국제 발레 콩쿠르(Helsinki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에서 각 부문별 그랑프리 및 (1등없는) 2등을 수상하며 최근 한류 바람을 명실공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핀란드 헬싱키 오페라 극장에서 개최된 ‘헬싱키 국제 발레 콩쿠르(Helsinki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에서 무용원 윤별(22세, 실기과 4년) 군이 시니어 남자부문에서 1등 없는 2등을 한국인 남자 최초로 수상하였고, 무용원 졸업생 김희선(국립발레단) 양이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체 컨템포러리 부문 특별상은 무용원을 졸업한 안무가 김재덕씨가 받았다. 그 외에도, 세종대학교 신소정 양이 주니어부문 1등을, 코리아유스컨서바토리 심여진 양이 주니어부문 3등을 각각 차지했다.

이 콩쿠르는 2001년도에 유니버설발레단 주역무용수 황혜민씨가 은상을 수상한 이래로 한국인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콩쿠르는 세계 10개국에서 주니어부문 40명 시니어부문 36명 총 76명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피니쉬 국제 발레단 예술감독이자 심사위원장인 케네스 그레브,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무용원장 김혜식 등 총 7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한국 출전자들은 기량이 매우 뛰어나며 프로페셔널하며 감정표현은 완벽했고, 특히 컨템포러리 부분에서는 월등하게 뛰어났다”고 전했다.


※ 헬싱키 국제 발레콩쿠르: http://ibchelsinki.fi/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전지연(02-746-93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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