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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이재리 제6회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수상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07.30
  • 조회수328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첼로 전공 이재리
6회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수상
- 역대 최연소 1위 수상....음악원 이강호 교수 사사
- 202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영재 입학 예정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허영한) 음악분야 첼로 전공 이재리(15)723(현지 시각) 중국 하얼빈에서 종료된 '6회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재리는 만 15세로 콩쿠르 역대 최연소 참가자이자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1위 상금으로 3만 달러(한화 약 4,176만원)를 받는다.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앨리스 쇤펠트와 첼리스트 엘레노어 쇤펠트 자매를 기리기 위해 2013년 창설되었다. 2년 주기로 하얼빈에서 개최되며, 바이올린, 첼로, 실내악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올해 콩쿠르는 만 32세 이하의 전 세계 첼리스트를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재리는 결선 무대인 하얼빈 콘서트홀에서 하얼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을 협연했다.

이재리는 콩쿠르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믿기지 않고 감사하다.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내 음악을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행복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위로와 울림을 드릴 수 있는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6회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수상자 이재리의 시상 및 연주 장면>

촉망받는 첼로 영재 이재리는 일찍이 이자이, 다비드 포퍼, 구스타프 말러 등의 유수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성인 대상 콩쿠르에 참가해 2021년 이세시마 국제 현악 콩쿠르 전체 1위와 2023년 키에티 클라시카 국제 콩쿠르 3위를 최연소로 수상하였으며, 2024년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2024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와 2025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의 세미 파이널리스트에도 모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원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강호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된 국내 최고(最高)의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교육지원팀 정승연(02-746-9584)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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