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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유튜브 콘텐츠, 전 세계 135개국 방송… 글로벌 시청자 만난다
  • 담당자 대외협력과 최윤지 (02-746-9096)
  • 등록일2025.09.22
  • 조회수97
한예종 유튜브 콘텐츠, 전 세계 135개국 방송글로벌 시청자 만난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아리랑TV에 자체 제작 콘텐츠 공급2025922일 글로벌 방영 시작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직무대리 이영희)는 공식 유튜브 채널 K-Arts TV에서 기획·제작한 프로그램을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에 공급하고, 20259월부터 2년간 전 세계에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rirangTV 'K-Arts Artists' 방영 스틸>
이번 공급은 2021년 체결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제방송교류재단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양 기관 간 첫 방송 협력 사례로, 아리랑국제방송의 제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2025922일부터 총 31편의 영상이 아리랑국제방송의 세 채널(Arirang Korea, Arirang World, Arirang UN)과 유튜브 채널 ArirangTV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영어 자막본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아리랑국제방송은 전 세계 135개국 약 155백만 가구에 송출되는 대한민국 대표 영문 채널로, 이번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 콘텐츠 방영은 국내 예술대학으로서는 드문 글로벌 진출 사례로 평가된다.

공급 콘텐츠는 예술가 인터뷰 시리즈 K-Arts Artists 27편과 공연·다큐멘터리·단편영화로 구성된 K-Arts Factory 4편으로 구성됐다.

인터뷰 시리즈에는 안무가 김설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영규, 다큐멘터리 감독 남아름, 작가 상희, 애니메이션 감독 함희윤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 26인이 참여했다.
Factory 부문에는 전통예술원 출신 창작집단 사하르의 제13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대상작 '흰줄기' 공연과 다국적 복합 장르 공연 '00:00(Midnight)', 전통예술원 출신 국악그룹 자야의 미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다룬 다큐멘터리 '자야, 바람이 부는 곳', 영상원 출신 송문경 감독의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520' 등이 포함됐다.


<ArirangTV 'K-Arts Artists' 타이틀>

이번에 공급되는 영상들은 최근 3년 이내 본교에서 제작된 콘텐츠 중, 각 분야별 대표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선별된 작품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외협력과 홍보기획팀 주관으로 기획·제작되었다. 해외 시청자 대상 영어 자막본은 아리랑TV가 별도로 제작해 방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번 방송을 통해 본교 재학생과 동문들의 창작 활동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예술 현장과 관객들에게 소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예술교육의 우수성과 동시대 예술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외협력과 영상홍보담당 최윤지 주무관(02-746-9096)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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