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보도자료
한예종-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메세나협회 예술나눔 결실
  • 담당자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12.15
  • 조회수23

한예종-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메세나협회,'예술나눔'결실
'-아트 유스 오케스트라' 2기 연주회 성료

-'-아트 연주회'1213() 인천공항 K-컬처 뮤지엄서 개최
- 한예종 출신 청년예술가들의 멘토링으로 성장한 영종도 청소년 39, 감동의 무대 선사
- 시니어 합창단과 세대 통합 공연... 지역사회에 예술 가치 확산
- 한예종·인천국제공항공사·메세나협회 산학연 협력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

<1213() 한예종이 참여한 2025 인천공항 온-아트 페스티벌의 '-아트 연주회'>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편장완, 이하 한예종)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K-컬처 뮤지엄에서 열린 '2025 인천공항 온-아트(On-Art) 페스티벌' 메인 프로그램인 '-아트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한예종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추진 중인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 인프라가 수도권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종도 및 인근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한예종의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고, 동시에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양질의 교육·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무대에는 지난 1년간 한예종 음악원 출신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레슨과 합주 지도를 받아온 '-아트 유스 오케스트라(39)'가 올랐다. 정예지 지휘자(한예종 음악원 지휘 전공·-아트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단원들은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즈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작품들을 완성도 높게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공연은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지역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아트 하모니 합창단(단원 36)'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협연'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선율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합창이 어우러진 <첫사랑>,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등의 무대는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뮤지컬 그룹 '쇼머스트'도 게스트로 참여해 <촛불 하나>, 등을 열창하며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Thank you for the music을 공연하며 예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한예종은 이번 사업에서 단순 강사 파견을 넘어 교육 커리큘럼 구성, 정기 연주회 기획 등 프로그램 전반을 주도하며 국립 예술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정규 수업 외에도 유명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예술적 잠재력을 키워왔다.
한편 한예종은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메세나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예술을 통한 지역 상생 및 미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사업운영팀장 이지혜(02-746-982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목록
담당부서 연락처대외협력과 : 02-746-907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