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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영상원 영화과 졸업생 임찬익 감독
  • 동문 임찬익
  • 등록일2011.04.26
  • 조회수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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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왕`은 연쇄 강간범인 `발바리`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두 명의 형사가 범인을 잡고 `체포왕`에 등극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

극중 실적 경쟁에 시달리는 형사 역을 맡은 박중훈은 "성폭행범을 잡는, 딸이 둘 있는 아빠 형사라는 점에서 기존에 맡았던 형사 캐릭터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실제 막내딸의 출연 사실을 알렸다. 박중훈은 슬하에 1남2녀를 뒀는데 그중 막내 딸 미휘 양이 새 영화 `체포왕`에, 극중에서도 막내 딸로 출연했다.

박중훈은 "영화배우로 데뷔 시키려는 건 아니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연기를 곧잘 한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이어 "극중 첫째딸은 전문 아역배우지만 이름은 실제 내 딸과 같은 소휘"라며 영화의 의미를 덧붙여 말했다.

박중훈은 새 영화 `체포왕`에서 여섯번째 형사 캐릭터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가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졸업하고 영화 '사랑해, 말순씨'의 조감독을 거쳐 이번 영화로 데뷔한 신예 임찬익 감독이 맡았다. 박중훈 외 이선균, 주진모, 김정태, 이한위, 이성민, 안용준 등이 출연하는 `체포왕`은 내달 4일 개봉한다.

- 이데일리 20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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