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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서울시 권역별 시민대학 개강
  • 담당자  박은경 (-)
  • 등록일2014.09.03
  • 조회수9569

- ‘아시아영화의 이해’, ‘예술과 신체의 감각’, ‘한국의 미와 현대미학 입문

3개 강좌 개설......9 29일부터 12 12일까지 석관동캠퍼스에서 실시

- 9 3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신청 가능(선착순 마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9 27일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예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특화된 3개 강좌를 운영한다.

한예종 서울시 권역별 시민대학 개강 이미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는 서울시와 지난 7월 체결한 「시민대학 운영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에 따라 권역별 시민대학강좌를 개설하고, 9 3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우수한 한예종 교수강사와 외부 전문가로 강사진이 꾸려졌으며, 서울시민의예술인문학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뿐만 아니라 연극, 미술, 연극, 문학, 미학 등 여러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성찰과의 만남을 촉진할 수 있는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영화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아시아 영화의 이해>(김소영 외 3) 2000년대 이후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경향을 살며보며, 아시아 영화의 상호교류와 문화접촉을 다양한 각도와 시각에서 다룬다. 예술과 신체의 관계에 대한 <예술과 신체의 감각-얼굴에서 타자, 기계에서 목소리까지>(김종길 외 3)는 다양한 예술 장르의 경험과 철학적 분석을 매개하여 예술과 신체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시도한다. 또한 미적 경험의 즐거움과 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한국의 미와 현대미학 입문>(심광현 외 1)은 한국의 자연과 일상생활 및 예술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미의 고유한 특성을 짚어보고, 근현대 서구 미학의 연구 성과를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 운영을 총괄하는 영상원 부설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 김소영 (영상이론과 교수)소장은서울시민에게 예술적 향유와 인문학적 성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강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서울시민의 예술적 역량과 인문학적 성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강좌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조찬형(☎02-746-9558) / 강진석(☎02-746-95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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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연락처대외협력과 : 02-746-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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