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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음악원 음악학과 국제학술대회 및 워크샵 개최
  • 담당자 대외협력과 유정은 (02-746-9079)
  • 등록일2023.10.05
  • 조회수701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개원 30주년 기념
음악학과 국제학술대회 및 워크샵
<음악원과 음악학 교육과정을 생각한다>

- 영국 길드홀 음악연극학교 Sean Gregory 교수 및 한예종 음악학과 교수 발표 국제학술대회
- 학생 워크샵 I <전사(前史) 돌아보기>, 워크샵 II <고뇌하는 음악도> 참여
- 2023106() 오전 10~오후 6, 서초캠퍼스 425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음악원 음악학과음악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 및 워크샵 <음악원과 음악학 교육과정을 생각한다>2023106()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서초캠퍼스 425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및 워크샵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음악학과, 음악원,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지난 30년의 시간을 되새겨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과 정체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조사·연구로 이루어진 워크샵과 음악학과 교수진 및 영국 초청 교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이루어진다.


학생워크샵 I <전사(前史) 돌아보기>는 클래식 음악 이전 시기 서양음악의 역사를 각자의 관심 주제에 따라 재구성해 보고 여러 전공의 학생들과 어울려 재현해 보는 시간으로 역사적 고찰과 함께 연주가 음악적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학생워크샵 II <고뇌하는 음악도>는 클래식 음악도들의 고민과 희망을 다양한 경로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고민을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국제학술대회는 음악학과의 주성혜, 김수진 교수와 영국 Guildhall School of Music & DramaProf. Sean Gregory (Vice Principal and Director of Innovation & Engagement) 논문 발표로 구성된다.

주성혜 교수의 <이강숙과 음악학>은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초대 총장 이강숙의 음악학자로서의 면모를 살피고, 21세기 음악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그의 학문적 계보를 이어갈 음악원 음악학과의 가치와 의미를 논의한다. 김수진 교수의 <한예종 대학원의 미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탐색의 일환으로 해외 유수 예술 대학과 콘서바토리들의 변화를 살펴본다. 급변하는 21세기 사회에서 국내외 저명 음악가와 예술가를 배출해 온 교육 시스템이 새로운 교육 방향과 인재상을 어떻게 재정립하고 있는지, 교과목에서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술가의 창의적 사회참여 프로그램 기획으로 저명한 Prof. Sean Gregory영국의 유명 예술학교 길드홀스쿨이 운영해 온 예술가의 창업가적 정신, 사회 참여 프로그램 관련 교과목과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런던 바비칸센터와 길드홀스쿨이 연계한 시민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학교의 독자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던 그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이번 발표는 한국 사회에서의 예술 교육과 예술가 양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모색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음악학과의 이번 행사는 예술과 삶, 연구가 지니는 불가분의 관계를 새기면서 음악 인재 교육이 당면한 과제를 성찰하고 이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역사와 현장을 넘나들고 해외의 사례들을 관찰하면서 우리 예술교육의 미래를 위한 즐거운 상상과 제안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및 워크샵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문의: 02-746-9253.

* 보도자료 및 행사 안내 첨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학과 조연수 조교(☎02-746-92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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