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x 동대문문화재단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 한예종 문화예술교육센터와 동대문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예술교육 활성화
- 선농단역사문화관, 이문어린이도서관, 휘경행복도서관 등 도서관 및 공공시설에서 10~12월 교육프로그램 운영
- 연극, 전통, 시각 분야 등 한예종 예술가와 함께하는 무료 예술교육 프로그램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문화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현미)는 10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동대문구에 위치한 선농단역사문화관 및 4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8개 분야별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예술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 내 도서관 및 상징적인 공공시설로 찾아가는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선농단 역사문화관에서는 초등 4~6학년 대상의 <연극으로 꿈꾸기>와 초등 1~3학년 대상의 <놀이로 배우는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극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각을 체험하며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 <숨 쉬듯 예술하기>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주변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안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탈춤으로 만나는 또다른 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나만의 탈을 만들어보고 우리나라 전통춤인'봉산탈춤'을 배울 수 있다.
휘경행복도서관 <말하는 인형, 꿈틀거리는 이야기>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 대상들과 이야기를 찾고 직접 인형을 만들어보며 인형극 영상을 제작해보는 다원예술프로그램이다.
이문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주변의 소리, 이미지, 움직임 등을 재료삼아 예술을 체험하고 창작해보는 시각프로그램인 <눈으로 만지고 손으로 바라보기>가 진행된다.

김현미 문화예술교육센터 센터장은 “한예종 문화예술교육센터와 동대문문화재단 협력으로 지역사회 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모든 대상에게 평등한 접근성을 갖는 공공도서관 등 여러 공간에서 한예종 예술가들이 직접 예술교육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 문화예술행사 - 프로그램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집내용은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개별문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최성혜(☎ 02-746-908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외협력과 : 02-746-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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