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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음악원 박상혁,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8)
  • 등록일2023.12.05
  • 조회수336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첼로전공 박상혁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2
- 42명 본선 진출에 이어 최종 결선 4명 중 2위 수상
- 음악원에서 이강호, 장형원, 츠요시 츠츠미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음악원에 재학 중인 첼리스트 박상혁(19)지난 124(현지 시각)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폐막한 '4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26일부터 124일까지(현지시간)열린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는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펜데레츠키(1933~2020)의 이름을 딴 대회이며, 2008년 창설되어 5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박상혁은 124일 오후 4시부터 AMKP 콘서트 홀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서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상금으로 PLN 4만즈워티(1309만원)을 받게 되었다.
박상혁은 42명이 겨룬 본선 무대에서 1,2,3라운드를 거치며 마지막 3라운드 결선 무대의 4명의 주자 중 한명으로 결선을 치뤘다. 결선 무대에서는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 오케스트라(지휘 카타지나 토말라-예디나크)와 함께 펜데레츠키의 비올라 협주곡(첼로 버전)과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D장조, H.7b/2를 협연했다.

이번 제 4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는 1위 빌렘 블체크(체코), 3위 마리아 살바토리(이탈리아), 4위 시프리앵 렝가뉴(프랑스/스위스)가 각각 거머 쥐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홍은선(20132), 문웅휘(20133), 최하영(20181)가 있다.

박상혁은 2004년 생으로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입학으로 입학하여 이강호, 장형원, 츠요시 츠츠미를 사사하고 있다.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마스터 클래스와 콘서트를 수료했으며, 리히텐슈타인 국제 음악 아카데미 전액 장학생, 신한음악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6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3위를 하였으며, 이 외에도 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1위 및 그랑프리, 안토니오 야스그로 주니어 국제 콩쿠르 2,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1, 중앙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외 유스 콩쿠르에서 유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예종 라이징 스타-첼리스트 박상혁 인터뷰 바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vIw8V_79LIM&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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