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실험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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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4-08-12(화) ~ 2014-08-13(수) |
· 시간 | |
· 장르 | 연극 |
· 요금정보 | |
· 입장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
· 도로명주소 | |
· 연락처(이메일) | sourire_@hanmail.net |
· 주관기관 | 영상원 |
· 주최기관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2014 연극원 여름 인큐베이터 워크숍
<인간동물원초>
수심에 가득 찬 수심 깊은 울타리 인면수심의 생태계
외로운 외딴 곳의 외출 없는 외골수들의 외면할 수 없는 외진 이야기
사람의 삶은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회성을 배우고
동물의 삶은 동물답게 먹기 위해 사냥감을 찾는다.
동물의 삶은 야생이란 생태계속 먹이사슬, 사람의 삶은 사회라는 생태계 속 무쇠사슬
그러나 약육강식의 법칙은 두 생태계의 질서를 아우른다.
이 잔인한 원리 앞에 당신의 그 철학은, 당신의 그 도덕은, 어디까지 고고할 수 있는가?
더럽지만 더럽게 재미있고 불편하지만 불쾌하지 않은,
<인간동물원초>
-시놉시스
동굴 속 같은 감방 안. ‘먹고, 배설하고, 자는 일’만이 허용되어 있는 십여 명의 인간 동물들이 무릎을 맞대고들 앉아있다. 이들은 묵묵히 창살 사이로 창밖을 내다보는 것이 유일한 하루의 일과이다. 징역살이를 가장 오래한 방장과 두 번째로 오래한 주사장은 이 방안에서 힘을 가진 자들이고, 늘 서로 으르렁 거린다. 나머지들은 그들의 눈치를 보며 힘겹게 버티면서 살아나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죄수 ‘말보로’가 들어오면서 그를 차지하고자 하는 방장과 주사장 사이의 긴장감은 높아진다. 많은 갈등과 충돌, 재합의 끝에 감방 안은 다시 평화를 찾은 듯 보인다. 하지만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외모의 소매치기가 들어오게 되면서 다시금 인간 동물들은 크게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2014년 8월 12일 (화) 오후 8시
2014년 8월 13일 (수) 오후 4시
오후 8시
연극원 실험무대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극 중 노출장면과 욕설이 나오므로 이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입니다. 현장티켓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1인 1매 배부합니다.
문의 기획 서현진 010-8965-7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