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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공연전시
<8 567 383>전 홍보 포스터

<8 567 383>전

· 장소 갤러리175
· 일시 2014-10-17(금) ~ 2014-10-26(일)
· 시간
· 장르 미술
· 요금정보
· 입장연령 전체 관람가
· 도로명주소
· 연락처(이메일) gallery175@gmail.com
· 주관기관 미술원
· 주최기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

상세보기

 전시제목 8,567,383
 참여작가  김애란, 김정운, 클라라 파테록Klara Paterok, 리사 디크위시 Liza Dieckwisch
 전시기간  10. 18~26

 초대일시 오프닝 1017() 저녁 6

        클로징퍼포먼스 1026() 오후 2(90)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12:00 ~18:00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갤러리175

 관람문의  02)720-9282


 전시소개 

 

독일 뒤셀도르프와 한국 서울 간의 거리를 킬로미터km로 환산한 전시제목 <8,567,383>전은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부터 같이 작업을 해온 네 명의 작가들이 공동 기획한 한독 연계전시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체와 주제를 통해 작업하는 동시에 두 명씩 파트너를 이루어 공동 작업을 진행해 왔다.

 

김애란(*1981 in Seoul)Liza Dieckwisch(*1989 in Kiel/독일)의 전 공동작업인 퍼포먼스 <관계>는 전날 한 접시에서 요리를 두 명이 나눠먹는 영상을 금일 먹는 요리 위에 중첩시켜 먹고 또한 그 영상을 다음날 요리에 나날이 중첩시켜가는 작업이었다. 이 둘은 이번 전시에서 마지막 날 퍼포먼스를 통해 개개인의 관계만이 아닌 한국-독일 양 문화의 혼합을 시도한 작업을 선보일 것이다.

 

김정운(*1981 in Seoul)Klara Paterok(*1983 in Emmerich/독일)에게 도시 공간, 건축과 인테리어는 개인의 심리 상태를 드러내 주는 작업의 출발점이 된다. 이들의 공동 작업인 <All looks that has fallen into them(Alle Blicke, die sie trafen)>(2013)은 조각과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형태로, 투명성이 강요되는 사회의 폭력성을 다루고 있다.

 

네 작가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건축과 사회적 현상의 변화다. 그들의 작업은 자연 현상에서 발견되는 형태와 그 형태의 해체 및 소멸 과정의 맥락 속에 있다. 유희적 경쾌함과 감성은 네 작가의 시각 형상의 기반이 된다. 이번 갤러리175 전시에서 이들의 작업은 비디오, 건축 모델, 인테리어 요소, 데코레이션 용품에 걸친 폭넓은 매체와 재료로 구성될 것이며, 각 작업들이 서로 교차되는 지점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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