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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음악원 츠요시 츠츠미 초빙교수 첼로전공 발전기금 기부 약속
  • 담당자 대외협력과 유정은 (02-746-9074)
  • 등록일2025.05.22
  • 조회수178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츠요시 츠츠미 초빙교수
아낌없이 주는 아름다운 기부
- 2017년부터 음악원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예술인재 양성에 매진한 첼리스트
-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에 첼로전공 발전기금 일억삼천오백만원 기부약정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음악원 츠요시 츠츠미(Tsuyoshi Tsutsumi) 초빙교수521() 오후 5시 서초캠퍼스 2층 음반자료실에서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는 음악원 츠요시 츠츠미(Tsuyoshi Tsutsumi) 초빙교수521() 오후 5시 서초캠퍼스 2층 음반자료실에서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약정식에는 한예종 김대진 총장, 음악원 이강호 원장, 이예린 부원장, 기악과 교수들을 비롯 첼로전공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츠요시 츠츠미 교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한예종 음악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츠요시 츠츠미 교수는한예종에서 좋은 학생들과 그리고 훌륭한 교수들과 함께하여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에서 받은 것을 한예종의 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음악원 첼로전공 발전을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이사장 김대진)에 일억삼천오백만원의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학생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츠요시 츠츠미 교수에게 감사하다. 우리 학생들이 교수님의 뜻을 받아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학교는 예술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음악원 첼로전공 김혜인 학생은음악은 단순한 음이 아닌, 관객과 진심을 나누는 것이라는 교수님의 가르침과 지혜에 감사드린다,”라며 츠요시 츠츠미 교수에게 학생들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와 함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였다.

츠요시 츠츠미 교수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12살에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했고, 18세에 NHK 교향악단과 인도, 러시아, 유럽 전역에서 솔리스트로서 첫 콘서트 투어를 가졌다. 1963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1등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주목 받았다. 1961년 풀브라이트 장학재단에 발탁되어 장학금을 받고 1965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악기 연주 부문 예술 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첼로 교수로 재직하였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도호 가쿠엔 음악 대학의 총장을 역임한 후 2017년부터 한예종 음악원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영감을 이끄는 예술가의 역할과 교육자로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교원 연구지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한예종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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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 박찬미(02-746-9017),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외협력과 홍보기획팀장 정명숙(02-746-90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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