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예술 보급 중심지로서의 국가 위상을 확립하고 예술교육의 국제적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전 세계 개발도상국 출신의 우수한 예술 인재를 한국예술종합학교 장학생으로 선발, 지원하고 있다.
AMA+ (Art Major Asian plus Scholarship) 장학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전액 국비 장학제도로 개발도상국 각 국의 예술 엘리트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생으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학비 전액과 한국어 연수비용,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급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AMA+ 장학생으로 졸업한 다수가 이미 본국에서 유명 예술가, 국립 예술대 교수·강사, 문화 사업가, 국립예술단원, 관련 계통 공무원 등 사회 지도층으로 활동하며 한국문화 전파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