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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음악원 이새봄 2025 워싱턴 국제 콩쿠르 첼로부문 1위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06.02
  • 조회수132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첼로전공 이새봄
2025 워싱턴 국제 콩쿠르 첼로부문 1

- 현악부분 30명 본선 진출에 이어 최종 결선 첼로부문 1위 수상
- 한예종 음악원에서 이강호, 츠요시 츠츠미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음악원에 재학 중인 첼리스트 이새봄(19)지난 5 25(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폐막한 '2025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현악부문의 첼로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48년 창설된 워싱턴 국제 콩쿠르는 기획사에 소속되지 않는 만 18세에서 30세의 음악가를 대상으로 한 콩쿠르이다. 매년 성악, 피아노, 현악 부문을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1976년 신설된 작곡 부문은 3년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현악부문과 작곡부문이 경연하였다.

이새봄은 지난 523,2430명의 콩쿠르 참가자 중 한 명으로 준결선을 치뤘으며, 결선에 진출하여 525일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 올랐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부문 각 2(6)이 결선에 올랐으며, 이새봄은 결선에서 엘가의 첼로 협주곡과 브리튼의 첼로 소나타, 바흐의 첼로 모음곡 6 AllemadeGigue를 연주하였다.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코코미가(미국), 비올라 부문에서는 이질린량(중국)1위를 차지하였으며, 첼로 부문에서는 이새봄이 1위를 차지하였다.


<2025 워싱턴 국제 콩쿠르 첼로부문 1등을 수상한 이새봄(사진 왼쪽에서 5번째)>


이새봄은 수상 후 인터뷰에서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번 경험은 단순히 상을 받아 기쁜 게 아닌 무대 위에서 온전히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항상 더 좋은 음악적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이강호 교수님, 츠요시 츠츠미 교수님, 정선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워싱턴 국제 콩쿠르의 역대 한국인 1위 수상자로는 바이올린 이경선(1991), 민유경(2000) 5, 비올라 윤소희(2022), 첼로 이상경(2003), 임희영(2009), 피아노 한윤정(2011), 제갈소망(2011), 작곡 윤성현(1988) 등이 있다.

이새봄은 2007년 출생으로 지난 2020년 금호영재 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 전형으로 입학하였다. 이강호, 츠츠미 츠요시, 정선이를 사사하고 있으며, 2022년 도차우어 국제 청소년 첼로 콩쿠르 2,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1위와 2023년 제15회 시한음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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