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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예술원 2025 한중 청년 전통음악 교류 공연 현음동맹 개최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07.08
  • 조회수129
한중 청년 국경을 넘는 전통의 울림 <현음동행>

- 전통예술원·주상하이한국문화원, 한중 청년 전통음악 교류 공연 개최
- 717() 오후 7시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
- 예술로 하나 되는 청년들, 국경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문화동반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전통예술원(원장 성기숙)717()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이 개최하는 한중 청년 전통음악 교류 공연 <현음동행(弦音同行)>에 참여한다.

이번 교류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상하이음악학원(총장 랴오창용(廖昌永)) 학생들의 단순한 교류 공연을 넘어 미래 세대 예술인들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 외교의 실천 무대로 기획되었다.

전통예술원은 1998 ((() 중심의 전통예술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공연 역량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세워졌으며,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문화체육부의 한국 문화 홍보기관으로 2007년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 상하이음악학원은 1927년 설립된 상하이 국립음악원을 전신으로 하는 중국 최초의 독립된 국립 고등 음악교육기관이자 중국 음악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한중 청년 전통음악 교류 공연 <현음동행>'음악을 통해 동행하며 화합하자' 뜻을 지니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상하이음악학원 학생들이 전통음악을 교류하고 합동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출연: 유영주 교수)', '관악합주<함녕지곡>'(출연: 전통예술원 재학생), '피리독주<상령산>(출연: 진윤경 교수)', '관현악 합주<시나위합주>'(출연: 전통예술원 재학생 및 졸업생)'를 선보인다.

중국 상하이음악학원에서는 '고쟁 삼중주 <금수산하>(锦绣山河)'(출연: 상하이음악학원 재학생), '고쟁 독주 <행자>(行者)'(출연: 상동), '비파 독주 <수검여동갑금과> (袖剑与铜甲金戈)'(출연: 상동), '현악기 오중주 <환락적야만>(欢乐的夜晚)'(출연: 상동)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출연: 전통예술원 및 상하이음악학원 학생)중국 강남 지역의 대표 민요인 '紫竹调(자죽조)'(출연: 상동)를 양교 학생들의 합주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한중의 전통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기숙 전통예술원장은 이번 한중 청년 전통음악 교류 공연 <현음동행>은 한국과 중국의 전통음악 교육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전통음악을 배우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리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예술원은 앞으로도 아시아 전통음악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며, 함께 이 무대를 준비해 주신 주상하이한국문화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중 청년 전통음악 교류공연 <현음동행>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상하이음악학원 교수 및 학생들이 출연하며, 717() 오후 7시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층에서 현지 예술 관계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된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공연기획실 권예원((02-746-9748)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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